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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정상화 '산 넘어 산'…'33세 오너 3세'에겐 너무 버거운 짐이었나 2013-10-07 17:39:08
경영권 포기 왜? ‘진퇴양난.’ 오너인 설윤석 사장(33·사진)이 대한전선 경영권을 포기한 배경이다. 2000년대 중반 무분별한 인수합병(m&a)으로 막대한 손실을 본 대한전선은 2009년 채권단과 재무개선약정을 맺은 뒤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부채가 1조4000억원가량 남았고,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지도...
설윤석 "대한전선 경영권 포기" 2013-10-07 17:30:23
살리려고 자진사퇴 대한전선 오너 3세인 설윤석 사장(사진)이 경영권을 포기했다. 2008년 이후 계속해온 구조조정에도 연말께 자본 완전 잠식이 예상되자 스스로 퇴진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1955년 설립된 대한전선에서 58년 만에 설씨 일가가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 대한전선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
<오너 스스로 경영권 포기한 대한전선그룹 앞날은> 2013-10-07 17:22:04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설 사장과 대한전선 측이 밝힌 공식적인 이유는 원활한 구조조정이다. 창업자 고(故) 설경동 회장의 손자인 설 사장의 대한전선 지분은 1.5%에 불과한데다 그마저 채권단에 담보로 잡혀 있어, 지금까지 오너로서 경영권을 유지했어도상징적인 의미가 컸고...
대한전선 오너가, 설립 58년만에 경영권 손떼(종합) 2013-10-07 16:27:50
경영 참여 과정과 대한전선 과거사 등 배경 설명 추가.>>오너 3세 설윤석 사장, 원활한 구조조정 위해 경영권 자진포기 대한전선 설윤석(32) 사장이 원활한 구조조정 진행을 위해 경영권을 자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씨 가문은 창업자인 고(故) 설경동 회장이 1955년 회사를...
대한전선 오너 설윤석 사장 경영권 포기 2013-10-07 14:31:39
대한전선의 오너인 설윤석 사장이 원활한 구조조정 진행을 위해 사장직에서 물려나기로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설 사장이 채권단과 협의과정에서 자신의 경영권이 회사 정상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경영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사장이 물러나지만 회사는 손관호 대표이사 회장과 강희전 사장 등...
동양證 노조 "현재현 회장, 꼼수 멈추고 사재 털어라" 2013-10-04 19:07:34
노조는 "현 회장은 그룹 오너로서 경영 및 위기관리 능력이 전무함을 임직원뿐아니라 전 국민에게 증명했다"면서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꼼수를 중단하고 숨겨놓은사재를 털어 개인 투자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현 회장은 그룹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은 불가피했으며, 이는 곧...
[동양, 7번의 기회 날렸다] 동양 구조조정 책임자, 1년 반 새 4번 교체…컨트롤타워도 없었다 2013-10-04 17:20:23
자산 매각에 나섰지만 경영권 등에 집착하다가 실기한 점도 닮은꼴이다. 막판에 몰려서야 돈되는 자산을 팔려고 내놨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는 점도 비슷한 과정이다. 구조조정본부장이 너무 자주 바뀌는 등 구조조정의 컨트롤타워가 없었다거나, 경영권에 집착하는 오너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도...
해덕스틸, 세아家 사촌간 '2세경영' 예고하더니 2013-10-02 17:17:40
이태성 세아홀딩스 상무(35) 등 세아그룹 오너 2세와 친인척들이 비상장 자회사 해덕스틸 지분을 팔아 192억원을 현금화했다. 이들은 지분 매각에 앞서 부친으로부터 지분을 물려받아 ‘2세 경영’을 예고했으나 곧바로 지분을 계열사에 전량 매각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덕스틸은 이태성 상무와 이주성 상무...
<동양시멘트도 법정관리?…경영권 유지 목적 '논란'>(종합) 2013-10-01 16:31:31
대해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을 유지해주고 있다. 웅진그룹도 같은 맥락에서 법정관리를 추진했다. 특히 2006년 도입된 통합도산법에선 '관리인 유지(DIP·Debtor In Possession)'제도에 따라 법원이 오너 경영자가 법적인 하자가 없다면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법조인 출신의...
<동양시멘트도 법정관리?…경영권 유지 목적 '논란'> 2013-10-01 15:47:44
오너 경영진의 경영권을 유지해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법원은 기업을 잘 모르는 관리인을 선임해 경영을 맡기는 것보다 기존 경영자가기업 경영을 맡아 구조조정을 하는 게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대다수 법정관리 기업에 대해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을 유지해주고 있다. 웅진그룹도 같은 맥락에서 법정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