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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 "양적완화 축소로 엔화 약세 심화 우려" 2013-12-19 07:13:16
하이투자증권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으로 엔화 약세가 심화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판단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상무는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 시행으로 달러가 강세를 띠고 엔화가 지금보다 더 약세로 돌아서는 흐름이 국내 경기와 증시에 ...
미 연준, 내달부터 양적완화 100억달러 축소 2013-12-19 07:05:28
350억달러로 50억달러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준은 회의 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실업률이 더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더 근접할 경우 자산매입 규모를 더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경제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오늘의 증시브리핑>(19일) 2013-12-19 07:00:41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퍼져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2.71포인트(1.84%) 뛴 16,167.97에서 거래를 마침.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65포인트(1.66%) 상승한...
[뉴욕증시 마감] 버냉키 결정에 환호‥ 다우·S&P500 `사상 최고` 2013-12-19 06:35:48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테이퍼링을 시작하지만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히며 시장에 안도감을 안겼습니다. 급진적인 긴축도 없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경쟁사 SK하이닉스의 신공장 증설 검토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4.8% 조정 받았습니다. SNS주인 링크드인은 하락 마감한 반면...
미국 달러화 가치 급등, 달러당 104엔 대 진입 2013-12-19 06:30:58
]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으로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급등하고 있다. 19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4엔 오른 104.16엔까지 치솟았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도 엔·달러 환율은 103.68엔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버냉키" 양적완화 단계적 축소, 옐런 새 의장도 정책 지지" 2013-12-19 06:25:00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연준·fed) 의장은 18일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한 것은 경기 및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이며 내년에 채권 매입 규모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버냉키 의장은 이날 금리·통화정책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현행 월 850억 달러인 채권 매입액을 내년...
<돈줄 죄는 미국> 채권시장 '걱정할 만큼 했다'…여파 제한적 2013-12-19 05:47:31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 공격적인 테이퍼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본다. 양적완화 축소의 규모와 속도는 앞으로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의 결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공산이 크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회의 결과는 테이퍼링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버냉키 "경제 회복 갈 길은 더 멀다…목표치 조정은 없어" 2013-12-19 05:42:52
의장은 “하향 조정된 인플레이션 전망은 연준이 통화부양기조를 앞으로 지속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가 될 것"이라며 "실업률이 6.5%까지 하락할 때까지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부진하다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새로운 부양책 도입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버냉키 의장은 “아주 단기적으로는 선제 기준에서 제시...
<돈줄 죄는 미국> "외국인 이탈 가속화…예고된 악재" 2013-12-19 05:37:10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09년3월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양적완화 정책에 드디어 칼을 들이댔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내년 1월부터 재무부 국채 및 모기지 채권 매입규모를 월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이번 FOMC에서...
<돈줄 죄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의 역사적 교훈 반영 2013-12-19 05:29:01
과거 경험의 교훈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장기간의 저금리 기조에서 벗어나 긴축으로 돌아선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1994년과 2004년이 꼽힌다. 미국 경기 과열을 우려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2배 이상 대폭 인상한 것은 공통적이지만, 신흥국 등 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은 판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