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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공제 대폭 축소…고소득자 稅부담 늘린다 2013-06-16 17:17:02
항목의 지출이 클수록 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소득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자녀가 많은 집에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다자녀 추가 공제는 이르면 내년부터 세액공제로 바뀔 전망이다. 의료비와 교육비, 기부금, 개인연금저축 등에 적용하는 소득공제도 축소 대상으로 꼽힌다. 정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세액공제로 전환…근로소득세 대수술> 2013-06-16 06:10:09
이와 달리 연금보험료공제나 특별공제(의료비·보험료·교육비공제 등)는 실제적 비용을 빼주는 성격을 띤다. 특히 2011년 보험료 특별공제로 1조8천259억원, 교육비 특별공제로 1조1천773억원, 의료비 특별공제로 5천989억원의 조세 지원이 각각 이뤄졌다. 이들 특별공제는 감면 상황을 일괄적으로 파악할...
내년부터 중ㆍ고액 연봉 근로자 세금 부담 늘어난다 2013-06-16 06:10:05
일몰 예정인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우리사주조합출연금 공제 등 조세제한특례법상 공제항목 역시 고액 연봉자의 수혜 폭이 크다는 점에서 정비 대상으로 꼽힌다. 정부는 소득공제는 줄이되 현재 50만원인 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고 항목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관계자는 "세액공제를 얼마...
[맞짱 토론] 영유아 무상보육 예산, 정부지원 늘려야 하나 2013-06-14 17:10:13
▷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지출의 영향분석과 구조개선 방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11년 ▷보육정책의 논쟁과 추진과제, 육아정책연구소, 2013년 ▷사회복지분야 국고보조율 재정립 방안, 지방행정연구원, 2012년 ▶ [맞짱 토론] kt 인접대역 주파수, 어떻게 할당해야 하나▶ [맞짱 토론]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설치해야...
[한경에세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2013-06-12 17:21:23
정부는 의료보험,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도를 확대한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마르지 않는 샘이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다. 펑펑 솟아 나오던 물이 줄어드는 날도 있다. 하지만 메마른 날에도 복지라는 독에 쏟아 부어야 할 물은 줄지 않는다. 이제 정부는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세금을 인상하고, 안...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통상임금 문제 해결위해 각계 전문가 참여 위원회 구성할 것" 2013-06-11 17:09:53
지출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계산해봐야 알겠지만 이런 것들을 감안하면 양질의 시간제로 차별 없이 일하는 4시간 근로자의 포켓머니는 8시간 근로자의 75% 정도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로드맵에 노동유연화 제고 방안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지금 선진국 가운데 ‘양적 유연화’(해고요건 완화)를...
코스피, 3분기까지 강세…4분기엔 美 출구전략 '리스크' 2013-06-11 15:30:14
정부 부채를 미국은 어떻게 줄였을까? 정부 지출을 엄격히 통제하는 긴축재정을 통해 가능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1950~1960년대는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중시하는 케인스주의자들이 득세했던 시기다. 당시 미국 정부는 부채를 적극 줄이는 정책을 쓰지 않았다. 재정의 수지 균형을 맞추는 정도에 머물렀다. gdp 대비...
[경제사상사 여행] "열린 사회만이 전체주의 위협 극복"…마르크스주의와 '맞짱' 2013-06-07 15:27:01
실업연금보험도 촉구했다. 실업과 경제침체를 없애기 위해 재정지출 증대도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정부 개입주의의 대표주자인 케인스에 가깝다는 얘기를 듣는 이유다. 포퍼는 약자의 위치에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독점도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도산할 위험성이 있는 기업을 국가가 도와야 한다고...
[한경에세이] 전방위적 은퇴 준비 2013-06-05 17:18:26
연금에 5%, 예금에 5%라는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소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지만 시장 상황과 인생 주기에 맞춰 적절히 조절 중이다. 수입은 일정하고 지출은 늘어나는데 분산투자가 가당한 얘기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재테크의 전제조건은 절약이다. 현재 호주머니에서 빠져나가고...
"대한민국 50·60대, '고령화가족' 리스크 심각" 2013-06-05 05:54:08
부분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직 일을 하고 있는 50∼60대라면 되도록 퇴직과 연금수령 시기를 늦추는 것이유리하다고 김 소장은 설명했다. 이 같은 조언은 저금리 기조라는 현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금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낮아지면 기존과 동일한 이자소득을 얻기 위해 필요한원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