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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주택, 임대용 보급 `쉽지 않네` 2013-05-14 17:51:01
5백만원선. 업계는 2~3백만원대 저가형 모듈을 개발하기 위해 중국 등 OEM 방식을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높게 지을 수 없는 점도 모듈러 주택의 한계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모듈러주택이 5층 이상 지어진 사례도 없고 지진에 대한 안전성 검증도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건축구조...
LG 구본무의 특명은 "판을 바꿔라" 2013-05-14 17:23:59
“앞으로 주력 사업과 차세대 성장엔진 분야에서 기술을 확보하고 차별적 상품을 먼저 내놓는 게 시장선도 경영의 주안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달부터 구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전략보고회’에서도 시장 창출이 핵심 주제가 될 전망이다. lg는 1989년부...
[기업과 함께] 부강샘스 침구살균청소기'레이캅', 자외선 살균·헤파필터 채택 2013-05-14 15:29:03
제조사인 부강샘스는 1978년 설립돼 35년간 자동차 핵심 부품을 비롯해 다국적 기업의 전자부품 및 첨단 디지털 제품을 생산해 온 강소기업이다. 30년 넘게 축적한 제품 개발 및 생산 기술 노하우를 가전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2005년 건강가전사업부를 신설하고 레이캅 개발에 뛰어들어 2007년 레이캅 첫 제품을 내놓았다...
[기업과 함께] 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 2천억·기술융합 3천억 2013-05-14 15:29:01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달성할 핵심 과제로 ‘기술·산업 간 융합’을 꼽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기술도입자금, 연구개발 자금, 사업화·양산 자금 등 융합 전 과정에서 소요되는 자금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을 발굴·도입하는 단계부터 연구개발 단계, 사업화 단계, 사업화 이후 제품 양산 등 모든...
[기업과 함께] 교원, 비데에 순간온수 채택…세균번식 차단 2013-05-14 15:29:00
핵심 성장 동력으로 본격 육성한다는 목표다. 이런 전략은 신제품 출시 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매년 생활가전 가운데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가장 먼저 내놓는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 올해는 비데를 ‘1호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비데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날씨가 이런 변화를 이끌었다. 비데 시장은...
최양희 이사장 "미래기술 발전, 기업 역할 중요" 2013-05-14 11:39:49
갖고 "미래기술육성재단은 민간(삼성)이 주도해 만들었지만 일종의 공공성을 띤 연구재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삼성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정책인 '창조경제'에 발맞춰 기초과학·소재기술·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연구에 10년 간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금은 삼성전자가 부담해...
['블루골드'가 신성장 동력] 대구·경북 '세계 물산업 허브'로 뜬다 2013-05-14 04:56:59
있는 역삼투 멤브레인을 개발한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경북지역에 연구소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은 2020년까지 수처리산업용 멤브레인 사업 규모를 5000억원가량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 연고, 지리적 이점, 상대적으로 저렴한 용지 등을 내세워 제일모직의 생산공장 경북...
<삼성, 창조경제 뒷받침 나서…재계 확산하나>(종합2보) 2013-05-13 18:51:26
알려졌다. 이런 정황을 감안하면 이번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설립 발표는 삼성이 '의미 있는' 태도 변화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재단 설립은 재단을 통한 연구개발 성과물을 개발자가 소유하도록 하고 연구자에게 최대한 자율권을 부여할 방침이어서 공익적 성격도 강하다. 10년에...
삼성, 창조경제에 1.5조원 투입 2013-05-13 18:34:25
설립은 박근혜정부가 핵심과제로 내세운 창조경제 실현과 흐름을 같이 합니다. <인터뷰>이인용 삼성그룹 사장 "삼성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재단 설립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국가 산업 기술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려고 합니다." 대기업을 제외한 대학과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지원 대상으로, 개발된 기술은 삼성이...
삼성, 창조경제 1조5000억 투자 2013-05-13 17:14:07
개발 지원 사업과 차별되는 점은 연구결과물의 소유권을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이 아닌 연구자가 갖는다는 데 있다. 기존에는 연구개발 지원 조건으로 투자자 측에서 결과물을 공유했지만, 이번엔 순수하게 연구비용만 지원한다. 10년간 내놓는 1조5000억원의 출연금 전액 소진을 목표로 기초과학 육성을 추진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