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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맞춤형 지원 강화...틀니-휠체어부터 주택보수까지 2016-03-10 09:20:00
휠체어(1명), 온열치료기(1명), 의료비ㆍ의료용품(8명) 등의 도움을 요청하고 주택 개보수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도 있는 만큼 여가부는 이달 중 관련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앞서 여가부는 지난 2014년부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거주 중인 시ㆍ군ㆍ구의 사회복지담당이나 보건담당공무원 등을 전담자로 지정하는...
시민단체들 "국민건강 지키는 1인 1개소법 반드시 필요" 2016-03-08 13:44:43
(의료)상업화가 우려되고, 특히 기준 없이(1인1개소법이 없을 경우) 영리 쪽으로 가는 부분에 대해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도 "1인 1개소법은 국회에서 거의 유일하게 의료 영리화를 막을 수 있도록 만든 강화된 의료법 조항"이라며 "현재 1인 1개소법 효과를 보고 있는 와중에 헌재...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 위해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맞손 2016-03-03 15:52:37
항만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근로자 직업 환경개선 프로그램, 근골격질환 예방 및 개선 프로그램 등 열악한 의료 시설 및 보건서비스 개선 등이 담겼다. 최광일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 항만 근로자들은 항만의 급속한 성장과 달리 도심과...
해외 나간 국내 병원 141곳…국내로 온 해외 병원은 '0' 2016-03-03 01:35:08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이 141건으로 5년 전에 비해 세 배 가까이로 늘었다. 반면 한국에 투자해 병원을 세운 해외 의료기관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병원 유치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미흡했던 데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의 반발까지 심했던 탓이다.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12월 말 기준...
[사설] 141 대 0, 병원들의 해외 진출 늘었지만 들어온 곳은 전무 ! 2016-03-02 17:37:04
한국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해외로 나간 의료기관은 18개국에 141건으로 2010년(58건)에 비해 5년 사이 2.4배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국(52건) 미국(33건) 카자흐스탄(9건) 순이다. 진료 과목별로는 피부 및 성형 54건, 한방 22건, 치과 18건 등이다. 추가로...
삼성병원 '감염병소식지' 낸 이유 2016-02-28 19:02:09
주간 감염병 소식지를 펴냈다. 민간 의료기관에서 정기적으로 감염병 정보를 알리는 소식지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감염병대응센터(cipac)는 최근 감염병 소식지를 발간했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 소식지를 내고, 일반인이 알아야 할 감염병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15일과 22일...
주광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 "유전자 치료제 등 중복심사 개선돼야" 2016-02-24 07:00:12
기자 ] “한국은 유전자 치료제조차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치료제에 의료행위를 연계해 중복으로 심사하는 것은 개선해야 합니다.”주광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대표(사진)는 지난 19일 경기 성남 sk케미칼에서 열린 ‘바이오의약품 규제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남북 사회복지 수준 크게 차이…통일 후 한국 복지 부담 커질 것" 2016-02-18 19:13:21
없다.보건의료부문도 한국은 건강보험, 북한은 무상치료제라는 제도가 있지만 운영 방식이 전혀 다르다. 한국은 평소에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필요할 때 보상받는 구조인 데 비해 북한은 개인기여 없는 국가 보장을 추구하고 있다. 북한 무상치료의 질적 수준과 의료서비스 공급 능력이 한국보다 한참 뒤처지는 근본...
복지부, 불법 의료기관 단속 전담반 구성 2016-02-16 12:33:16
등 의료행위 단속을 위한 전담반이 구성됩니다.보건복지부는 이 달 불법 의료기관 근절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의료기관 관리 지원단`을 구성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복지부는 최근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료기관을 설립하는 소위 `사무장 병원`문제와 1회용 주사기 사용에 따른 감염 확산 사태가 불거지자...
보건행정 3대 수장, 대형 병원장 출신이 '싹쓸이' 2016-02-05 18:26:22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의료계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병원 경영과 국가 보건행정은 서로 성격이 다른 만큼 우려하는 목소리 역시 적지 않다. 의사 출신 기관장들이 환자 진료와 임상 경험은 풍부하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 경험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보건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