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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철 "자동차 도시 울산…美 디트로이트 전철 밟지 말란 법 없다" 2013-07-28 16:41:34
마치 왕처럼 모셨다고 합니다. 임금·단체협상과 비정규직 문제 등으로 노사갈등을 빚고 있는 울산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현지 임금 수준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gm 크라이슬러 포드 등 이른바 미국 빅3 자동차 근로자의 임금은 실제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근로자 평균 연봉은 6만달러 정도라고...
[취재수첩] 동지들도 등 돌린 현대차 노조 2013-07-25 17:35:13
그동안 노조는 현대·기아차의 임금협상안을 기준으로 눈치를 봐가면서 임금 인상폭을 결정해왔다. 이번에는 이런 관행이 통용되지 않았다. 현대·기아차와 같은 전국금속노조 소속인 한국gm은 금속노조의 공통 요구안인 기본급 13만원 인상안을 포기하고 당초 예상했던 10만원 인상에서도 한참 물러섰다. 금속노조마저...
한진중공업 임단협 타결 2013-07-25 15:56:40
한진중공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한진중공업은 기본급을 3% 인상하는 노사 잠정합의안이 25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7.7%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노사는 올해 5월부터 대화를 시작해 지난 24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회사 정상화를 위한...
한국車산업 생산성 '꼴찌'…이게 현실 2013-07-24 17:15:53
韓·美·日 시간당 임금은 엇비슷 車조립시간 2배 가까이 더 걸려 ‘현대차 30.7시간 vs 닛산 18.7시간.’ 생산라인에서 자동차 1대를 조립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이다. 주요 자동차 생산국 중 완성차를 1대 만들어내는 데 30시간 이상 걸리는 곳은 한국(현대자동차)뿐이다. 그런데도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되살아난 르노삼성·한진重…부산 '성장 엔진' 재가동 2013-07-24 17:08:09
“임금단체협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끝나고 그동안 생산하지 못한 국내외 차량과 최근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tce를 집중 생산하고 있다”며 “7개월 만에 하루 2시간씩 하는 잔업을 시작해 모처럼 일할 맛이 난다”며 환하게 웃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부산지역 협력업체 구매액을 연간 6000억원에서...
휴가 앞둔 車업계 '깊은 한숨' 2013-07-21 17:26:31
40만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한 르노삼성차를 제외한 4개사는 노조와 협상이 모두 파행을 겪었다. 휴가 전 타결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현대차와 한국gm은 지난 19일 진행한 15차, 25차 단체교섭이 결렬됐다. 현대차 노조는 △기본급 월 13만498원 인상 △상여금을 통상임금의...
[사설] 디트로이트市 파산, 기업이 떠난 도시는 무너진다 2013-07-19 17:22:36
지방자치단체 파산 가운데 최대 규모다. 180억달러(20조원)에 달하는 시 부채에 대한 채권단, 공무원노조, 연기금 등의 채무조정 협상이 최종 결렬된 데 따른 결과다. 디트로이트의 몰락은 도시가 어떻게 성장 발전하고 쇠락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도시의 인구는 지금 70만명에 불과하지만 1950년대까지만 해도...
먼저 달린 르노삼성…임단협 타결 2013-07-18 17:21:23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및 2013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격려금 지급, 연차 18일 사용 등을 담은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했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1.5%의 찬성률로 모든 협상을 타결지었다. 르노삼성은 또 이날부터 부산공장 잔업을 재개했다. 이 회사는...
르노삼성차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2013-07-18 13:59:06
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2013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로써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양측은 지난 8일 기본급 동결, 격려금 지급, 연차 18일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12일...
귀족 노조 '무모한 전진'…현대차 수출 10% '맥없이 후진' 2013-07-16 17:15:02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테이블에 대규모 성과급 지급과 정년 연장 등을 포함한 요구안을 내놓고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사측이 “무리한 요구”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어 협상 진행상황에 따라 또다시 파업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출이 줄었다 16일 현대차의 생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