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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일부 지지자들 서운해도 정권교체 위해 힘 합해야" 2017-04-03 09:54:03
공약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는 6일 강릉에서 국제 여자 아이스하키 대회의 남북경기가 열리는 것과 관련, "이번주는 남북스포츠 교류가 본격화하는 한주"라며 "승패와 상관없이 한민족으로서 동질감을 다시한번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북핵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우리의...
김진태 선거법 위반 5월 18∼19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려 2017-03-31 11:27:39
더 열어 미진한 부분을 보강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제20대 총선 당내 경선 기간 개시일인 지난해 3월 12일 선거구민 9만1천158명에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71.4%로 강원도 3위'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의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은 지난해 10월 검찰에...
문재인 "당정일체 정부 만들겠다"…안희정 "그러면 당 장악" 2017-03-30 19:24:23
몰아붙였다. 문 전 대표는 “우리 당의 지난 총선 정책과 공약을 차기 정부도 그대로 발전시키고 정부 인사도 당과 함께 협의할 것이다. 하지만 과거처럼 당 총재를 겸하면서 당의 운영과 당 공천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겠다”고 응수했다.이에 안 지사는 “문 전 대표는 당의 오랜 대세이자 당내 가장 큰...
文 "당정일체" vs 安 "총재 할거냐"…대연정·캠프구성 충돌(종합) 2017-03-30 17:53:38
제가 하는 정책공약도 다 우리 당 총선공약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조금 더 발전시킨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 지사는 "대통령이 되면 총재처럼 지휘를 하겠다는 거냐"고 거듭 캐물었고, 문 전 대표는 "(대통령은) 정당 공천이나 운영에 관여를 안 하고 오로지 정책과 인사만 긴밀히 협의하면 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文 "당정일체" vs 安 "총재역할 할거냐"…대연정도 충돌 2017-03-30 17:17:28
제가 하는 정책공약도 다 우리 당 총선공약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조금 더 발전시킨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 지사는 "대통령이 되면 총재처럼 지휘를 하겠다는 거냐"고 거듭 캐물었고, 문 전 대표는 "(대통령은) 정당 공천이나 운영에 관여를 안 하고 오로지 정책과 인사만 긴밀히 협의하면 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44년 한솥밥' 영국·EU 2년 뒤 결별…브렉시트 절차 개시(종합) 2017-03-29 15:15:35
총선이라는 정치 일정도 브렉시트 협상 진로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꼽힌다. 양측은 처음부터 이른바 이혼합의금을 놓고 양보 없는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EU 측은 2014~2020년 EU 예산계획 확정 당시 영국이 "구체적으로" 약속했던 분담금을 포함해 이혼합의금으로 600억유로(약 72조원)를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EU는...
佛 유력 대권주자 마크롱 "대선은 물론 총선도 승리하겠다" 2017-03-29 05:00:00
총선에서도 승리를 확신했다. 현재 원내 의석이 없는 자신의 신당을 프랑스 제1당으로 만들어 대선 이후 정계 개편을 주도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그는 28일 오후(현지시간)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이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아주리라 확신한다면서 "우리 후보들은 대선에서의 과반이라는 보호막 아래 총선에...
유승민 "정의로운 경제로"…개혁적 보수 강조…지지율 정체·배신 프레임 극복이 과제 2017-03-28 19:04:56
기간제근로자 채용 금지 등을 공약했다.개혁적 보수, 따뜻한 시장경제를 기치로 한 공약들을 내놓았으나 그의 이념 성향은 중도좌파로 분류된다. 지난해 12월 한국경제신문이 자유경제원과 함께 대학교수와 기업인 등 각계 전문가 31명에게 여야 대선주자 이념 성향을 물은 결과 유 후보는 0(좌파)~10(우파) 가운데...
캐나다, 내년 7월 1일까지 마리화나 합법화 완료 2017-03-28 10:42:16
총선에서 당시 집권 보수당과 격론을 벌인 선거 쟁점이었으며 당시 자유당 정강정책은 "미성년자 보호와 범죄조직의 수익 방지를 위해 마리화나에 대한 접근을 합법화해 규제하고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자유당은 젊은층의 폭넓은 지지에 힘입어 보수당의 10년 집권을 무너뜨리고 승리했으며 여기에는...
[대선 D-42] 대세론 굳힌 문재인 "여세 몰아 정권교체"…본선 직행 청신호 2017-03-27 20:11:17
전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뒤 지속적으로 호남을 찾아 고개를 숙이고 대탕평인사 공약 등 호남 구애전략을 펴 왔다. 호남 경선 직전 불거진 ‘전두환 표창’ 발언과 오거돈 부산 선대위 상임위원장의 ‘부산 대통령’ 발언 논란 등에 대한 안 지사와 이 시장의 공세가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