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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금융위·금감원, 동양사태 부실감독 책임있다" 2013-10-10 14:35:26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관리·감독 부실 책임이 있다고 보고 감사를 청구했다.10일 경실련은 감사원에 제출한 감사청구서에서 "금융위가 위험 기업어음(cp) 및 회사채의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늦게 개정해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고 주장했다.동양그룹 위기설이 확산하던 지난 4월 금융회사가...
[창간49 도약하는 금융사] 하나은행, 중국 부동산PF 성공 진출…현지 자산 45% 증가 2013-10-10 06:59:32
선두주자 하나금융의 목표는 2015년까지 세계 50위 내 금융그룹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 아시아, 2015년 말 글로벌이라는 2단계 전략을 실행 중이다. 올 연말에는 중국과 홍콩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을 잇는 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 완료된다. 특히 중국 지역은 현지법인과 국내 은행 본사 간...
[김정호 칼럼] 금융이 멀쩡한 기업도 말려 죽이나 2013-10-09 17:50:46
대응을 약속했던 것도 금융당국이다. 과연 뭘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했길래 이 모양인지. 동양 사태도 마찬가지다. 동양이 오래전부터 자금난을 기업어음(cp) 돌리기로 막아왔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얘기다. 그런데도 동양 사태가 곪을 대로 곪아서야 금융감독원이 금융위에 보고를 했고, 그제서야 특정금전신탁과...
[한경데스크] '동양 CP사태'의 교훈 2013-10-09 17:49:04
묶어버린 금융당국 금융감독 당국도 제발을 묶어버렸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기업을 살리는 금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를 풀어주고 ‘비올 때 우산을 뺏지 않는’ 감독정책을 펴겠다는 얘기였다. 금감원을 ‘금융장려원’으로 만드는 시도는 좋았다. 나빴다면 타이밍과 동양이라는 대기업...
동양파이낸셜대부 '현재현 사금고' 논란…동양 계열사에 1조5000억 퍼줬다 2013-10-09 17:24:06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양 계열사들이 지난해부터 올 6월 말까지 동양파이낸셜대부를 통해 빌린 돈은 1조5621억원이다. 자본잠식 상태였던 동양레저가 7771억원, 동양인터내셔널이 5809억원을 대출했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9월 말 현재 (주)동양에서 350억원, 동양시멘트에서 100억원, 동양생명에서 220억원을 빌렸고...
동양그룹 채권자 집회 "금융사기 피해 보상하라"(종합) 2013-10-09 17:09:19
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양그룹 사태의 피해 최소화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그룹 계열사 5곳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투자한 채권자 3천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1천800명)이 참가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피땀 흘린 서민들을 정부는 외면 말라', '고객...
동양그룹 채권자 비대위 "금융사기 피해 보상하라" 2013-10-09 14:51:23
그룹이 사실상 금융당국의 묵인 아래 서민을 상대로 금융사기를 쳤다"며 "이번 사태의 장본인인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을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금융당국이 동양증권의 조직적인 사기판매와 업무과실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피해보상을 책임지는...
'철밥통·혈세지원' 농·수협銀, 올해만 1조원 부실 2013-10-09 06:09:10
대출을 해 화를 자초했다. 농·수협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운룡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수협은행의 부실채권은 올해 6월 말 3조9천12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천269억원(31.1%) 급증했다. 농협은행의 부실채권이 3조4천860억원으로...
[동양사태 파장] '제2 동양 막아라'…정책금융기관, 중견그룹 '수호천사' 되나 2013-10-08 17:15:42
그룹은 동부제철이 정책금융공사의 도움을 받는 모양새다.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지난 7일 신용등급이 bbb인 동부제철이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정책금융공사가 물량의 절반을 인수해 주겠다고 손들었기 때문이다. 2년 만기 회사채 4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인데, 공사가 인수를 희망한다고 적어낸 금액이...
"영업점 평가때 소비자 보호지표 비중 늘려야" 2013-10-08 17:07:25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제2회 금융소비자보호 심포지엄’에서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어떻게 실천할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동양그룹 사태에서 불거진 불완전판매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상품 성격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심포지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