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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3년을 뛴다] 키워드로 보는 2013년 `삼성` 2013-01-08 17:14:40
사업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까지 바이오, 의료기기, 2차전지, 태양광, LED 분야에 23조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의료기기만 자리를 잡아 사업부로 재편됐고 나머지 사업들은 숨고르기를 진행중입니다. 그 만큼 신사업이 빠른 시간안에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취재수첩] 연기금에 '스타 운용역'이 없는 이유 2013-01-08 17:10:23
올라간다. 행정공제회 기금운용인력들 사이에선 기본수당이 상향 조정된 데 대해 볼멘 소리가 나왔다. “다른 연기금이나 공제회와 비교해볼 때 운용인력의 연봉은 최저 수준인데, 자기들만 수당을 올리느냐”는 불만이었다. 서울 도심에 폭설이 내렸던 며칠 전, 대형 연기금의 투자팀장과 점심을 함께했다. 그는 시간이...
[칼럼]쌍용차 사태, 본질은 숫자다 2013-01-08 16:35:03
먹는 사이였지만 현실 앞에선 서로의 입장 차이만 존재했을 뿐이다. 갈등의 골은 깊어져 반목과 대립은 극에 달했다. 이대로 배가 모두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그렇다고 정부가 국영기업으로 삼는다는 것도 시장 논리에 맞지 않았다. 급기야 잔류가 결정된 직원들이 공장을 찾겠다고...
[2013 대전망]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투자 상품으로 자산관리 차별화 2013-01-08 15:30:30
선진 기업들에 투자하는 ‘글로벌 컨슈머 랩어카운트’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원하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 사업 선제적 준비 미래에셋증권은 올해가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는 중대 시기라고 판단, 은퇴 관련 솔루션 제공에 집중키로 했다. 저성장·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2013 대전망] 대신증권, 생애주기 상품과 함께하는 '금융주치의' 2013-01-08 15:30:27
분야에도 투자를 집중키로 했다. 모바일 트레이딩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사용자 중심의 매매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신증권 hts의 장점과 2011년 이후 접수된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든 mts ‘사이보스터치’는 고객지향형 mts로 진화하고 있다.대신증권은 자산영업 부문에서도 가시적...
“원화 강세 상당기간 지속, 증시 영향은?” 2013-01-08 13:58:14
것으로 본다. 그 이유는 고수익이 예상되는 투자 대상, 안정적인 투자 대상이 과거보다 훨씬 줄어들었고 그런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흥시장의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다. 그러므로 캐리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펼쳐지기는 어렵다. 뱅가드는 상당히 물량적인 측면에서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뱅가드만 물량을 놓고 봤...
[특집] 2013 스몰캡 총집합 ③..주도주 전략은? 2013-01-08 11:11:40
금융위기 이후 코스닥지수는 450~550포인트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을 3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대내외 환경의 변화나 신정부 정책의 수혜 등이 코스닥시장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며 상반기 중 코스닥시장이 장기 박스권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 또한 박스권 돌파 이후에는 잠시 차익실현에 따른 일정 수준의 기간조...
"글로벌 대형은행 바젤협약 적용 유예..영향은?" 2013-01-08 08:07:31
서운하고 둘이 사이가 안 좋아도 무안한 묘한 점이 있다. 마치 가정사 때문에 잠깐 별거 중인 내 부인을 옆 동네 외국인이 만나러 오거나 둘이 밥을 먹고 다니는 것을 목격하는 심정이랄까. 북한의 이런 개혁개방 기조가 생각보다 속도를 내고 문이 빨리 열릴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블룸버그 통신을 살펴보자. 미국에서...
1월 안타치는 코스닥…진루 못하는 코스피 2013-01-07 17:11:24
etf 운용사 뱅가드…자금 이탈 '눈앞' 투자심리 악화 외국인·기관 코스닥 러브콜 와이지엔터·에스엠 등 엔터·인터넷교육株 매수 집중 코스피지수가 주춤한 사이 코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1월 효과’를 즐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달 들어 2.49% 오르며 500선을 넘어섰다. 세계 최대...
이운형 회장 "고철값 보니…'철강의 겨울' 끝나가는 느낌" 2013-01-07 16:59:45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세아제강의 주력인 강관에 대해선 “기술적으로 앞서 있는 후육관(철판을 말아 용접, 생산하는 강관)으로 충분하다”며 “일진제강이 먼저 투자한 무계목 강관(용접 없는 강관) 시장에는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중소기업이 선도적으로 개척한 시장에 진입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