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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연내 착공…"창동역 구간 지하화" 2023-05-10 14:00:01
감사를 청구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의견을 수렴해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GTX-C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 문제로 지상화를 반대해왔는데, 지하화가 결정되며 주민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 장관은 "GTX-C가 개통되면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시간이...
'돈봉투 의혹' 강래구 구속…송영길 수사 탄력받나 2023-05-09 06:35:16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다. 이에 따라 금품 살포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등 '윗선'에 대한 검찰 수사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돈봉투 의혹' 강래구,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 2023-05-08 23:34:36
상임감사위원이 두차례의 영장 청구 끝에 구속됐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강씨에게 정당법 위반 및...
'민주당 돈 봉투' 강래구 구속…1차 영장 기각 후 17일만 [종합] 2023-05-08 23:22:05
감사위원이 8일 검찰에 구속됐다. 지난달 21일 1차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17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3시간가량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게 영장 발부의 이유다. 강씨는 2021년 3∼5월...
GTX-C 도봉 구간 지하화 확정…연말 착공 기대 2023-05-08 21:16:55
반발했고, 도봉구는 지난해 1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도봉구간의 지하 건설을 요청하기도 했다. 결국 도봉구간을 지하에 건설하는 내용의 협상이 완료되면서 이 사업은 민간투자심사위원회 상정과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인가 등을 앞두게 됐다. 구는...
[속보]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강래구 구속영장 재청구 2023-05-04 13:40:47
상임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강씨에 대해 정당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021년 3∼5월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휑해진 지리산 자락…소나무 1만그루 대규모 벌채 논란 2023-05-02 20:59:01
감사원과 전남도에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벌채지역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겨우 170m 벗어난 지역으로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을 포함한다"며 "구례군은 생태계 보전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서둘러 허가를 내줬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며 "전남도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조사 대비…송영길, 변호사 선임 2023-04-27 09:51:03
조성한 혐의로 조사받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강 전 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21일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검찰은 22일 새벽 "납득할 수 없다"며 영장 재청구 검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계곡 살인' 이은해 항소심서도 무기징역…유족은 '눈물' 2023-04-26 15:36:44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작위(직접) 살인과 부작위(간접) 살인을 모두 주장했지만 작위살인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윤 씨의 유족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족 측은 "옥중에서 보험금 청구 소송까지 이어간 이 씨가 참 욕심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마음고생을 해왔는데 도와주신...
2인 1조 근무 중 직장 상사 성희롱 코레일 직원…法 "파면 정당" 2023-04-24 21:57:42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7∼8월 소규모 역사에서 2인 1조로 근무하던 상급자인 여직원 B씨의 배와 팔뚝을 만지거나 사무실에서 뺨에 입을 맞췄다. 또 B씨에게 여러 차례 술을 마시자고 조르고 "우리 부부 같다"는 발언도 했다. B씨는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