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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 제도' 저리 가라"…'배지色'으로 나뉘는 다보스 계급 [관가 포커스] 2024-01-19 06:44:03
내 30여개 등급이 존재한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보스포럼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배지 색깔에 대해선 과거부터 카스트 제도에 빗댄 논란이 적지 않았다”며 “그런데도 바뀔 기미를 일절 보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철저한 계급 구분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다보스서 퍼진 '금리인하 신중론'…글로벌 증시 '출렁' 2024-01-18 18:19:19
해도 70%에 육박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한 달여 만에 최고치인 연 4.12%로 치솟았다.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56%, 0.59% 하락 마감했다. 유럽 증시의 낙폭은 더 컸다. 스톡스유럽600지수와 FTSE100지수는 각각 1.13%, 1.48% 빠졌다. 김리안/다보스=강경민 기자 knra@hankyung.com
다보스서 열변 토한 밀레이 "서구, 사회주의 위험에 빠져" 2024-01-18 18:16:42
가난해졌는지를 아르헨티나가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는 자유경제 체제 모델을 포기하면서 국민들이 더 가난해졌다”며 산업 국유화를 비롯한 국가개입주의 경제 정책을 펼친 페론주의(후안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치 이념) 전 정부를 비판했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인도 생산거점 구축…中과 경쟁 자신있다" 2024-01-18 18:06:31
“스판덱스를 비롯해 각종 사업에서 중국 기업과 경쟁하지 않는 분야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스판덱스도 본격적인 경쟁이 이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세계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탄소중립 대비해 바이오 연료에 집중 투자" 2024-01-18 18:04:43
위해 정부가 당장은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지만, 한없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바이오연료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지금이라도 당장 정부와 에너지업계가 머리를 맞대 친환경 연료를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허 사장의 설명이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다보스에 일제히 모인 '오너 3·4세'…韓총리에 건넨 말은 [관가 포커스] 2024-01-18 15:48:28
워낙 협소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이 모인 데다 환기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연신 땀을 흘려야 한다. 참다못한 한 기업인이 총리실에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도 보였다. 환기가 해결되지 않자 비공개 간담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입문을 내내 열어놓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단독] 조현상 "인도를 타이어코드 차세대 생산기지로 육성" 2024-01-18 07:00:01
조 부회장은 “스판덱스를 비롯해 각종 사업에서 중국 기업과 경쟁하지 않는 분야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스판덱스도 본격적인 경쟁이 이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판덱스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단독] 獨 머크 대규모 투자 유치한 김동연…다보스서 경기 홍보대사 나섰다 2024-01-18 00:19:29
총장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적극적으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포럼 나흘째인 오는 18일(현지시간)엔 전 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인 스타트업) 7곳이 참석하는 스타트업 세션 관련 패널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세션에 초청받은 정부 및 지자체 인사는 김 지사가 유일하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1박 800만원 '미친 물가'…공무원들 "도미토리서 쪽잠 자요" [관가 포커스] 2024-01-17 22:43:13
국가 정부나 기업들은 이 에어비앤비를 다보스포럼 기간 도중 현지 사무실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보스포럼은 외교부를 비롯해 모든 부처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대표적인 출장 중의 하나”라며 “다보스포럼에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안타까워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한덕수 총리 "北 언제든 만날 수 있지만…軍 훈련은 원칙대로" 2024-01-17 21:53:15
다른 나라 업체와 맺은 계약서에 명시된 공기와 사업비를 정확하게 맞춘다는 뜻이다. 한 총리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서는 원전이 중요하다”며 “많은 국가의 주요 인사들이 세션뿐 아니라 만찬 자리까지 찾아와서 원전 얘기를 나누고자 했다”고 전했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