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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시아군, 헤르손 점령뒤 슈퍼마켓·약국 약탈 2022-03-04 00:47:43
당부했다. 러시아군은 전날 밤 헤르손에 진입해 검문소를 설치하고 기차역과 항구, 관공서를 장악했다. 헨나디 나후타 헤르손시 행정국장은 "러시아군에 도시가 완전히 점령됐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공무원들은 주민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상자 치료 등을 위한 국제...
러, 남부 헤르손 점령…피란민 한주새 100만명 넘어 2022-03-03 12:02:49
반군 지역과 2014년 러시아가 강제병합한 크림반도를 이어줄 수 있는 러시아군의 핵심 전략 목표다. 이와 함께 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헤르손을 점령했다. 이고르 콜리카예프 헤르손 시장은 "러시아군이 거리에 진입해 시의회 건물까지 뚫고 들어왔다고 시내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전혀...
[우크라 침공] 남부도시 헤르손 시장 "러군, 거리·시의회 진입" 2022-03-03 09:03:45
헤르손 진입부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밤사이 기차역과 항구, 몇몇 관공서를 장악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러시아군은 헤르손을 완전히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도시가 러시아군의 완전한 통제 아래 놓였다"고 밝혔다. 사실이라면 헤르손은 우크라이나 내의 규모 있는...
홍콩에 코로나와 함께 밀려오는 중국식 통제 2022-03-02 13:06:40
4월 3일까지 9일간 강제 검사를 진행하며 그중 처음 나흘간만 도시 봉쇄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봉쇄 기간에도 생필품 구매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중국 인해전술…의료진 파견·검체 중국서 검사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응급 상황에 따라 중국 인력과 자원의 홍콩 진입을 가로막았던 법적...
[우크라 침공] 러, 동·남·북 3면으로 공격…지상군 진입(종합2보) 2022-02-24 16:55:31
방향으로 우크라이나에 진입하고 있다. AFP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개전을 선언한 지 몇 시간 만에 러시아 지상군이 여러 방향에서 우크라이나로 넘어왔다고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를 인용해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탱크 등 각종 군사 장비가...
[속보] AFP "러 지상군, 여러 방향으로 우크라 진입" 2022-02-24 16:33:04
지상군이 여러 방향으로 우크라이나에 진입하고 있다. AFP통신은 2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개전을 선언한 지 몇 시간 만에 러시아 지상군이 여러 방향에서 우크라이나로 넘어왔다고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를 인용해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차백신연구소 “4월 자료 확보…대상포진 백신 1상 상반기 승인 기대” 2022-02-24 08:05:56
부족할 수 있는 면역반응을 면역증강제를 넣어 끌어올린다. 진원생명과학은 DNA 방식의 백신을 개발하다가 전임상 단계에서 중단했다. GC녹십자의 대상포진 백신은 차백신연구소보다 개발 단계가 앞서 있다.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를 통해 ‘CRV-101’을 개발 중이다. 큐레보는 지난해 말 CRV-101에 대해 미국...
캐나다 이어 미국서도 트럭 시위…"백신·마스크 의무화 반대" 2022-02-24 01:13:12
진입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가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도 시작됐다. 캐나다가 백신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로 큰 불편과 물류 운송 차질 끝에 강제 해산에 나설 정도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는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이를...
[우크라 일촉즉발] 유럽 은행들, 대러 제재로 불똥 튈까 골머리 2022-02-23 09:20:01
은행이다. 미국 은행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합병 당시 내려진 대러 제재 이후 대출 리스크 등을 최소화하려고 어느 정도 관리해 왔다. 반면 유럽에서도 특히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의 은행은 러시아 노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대형 은행 중 하나인 HSBC의 노벨 퀸 최고경영자(CEO)는 22일...
푸틴 '기습파병 명령' 바이든 '제재 서명'…우크라 화약고 터지나 2022-02-22 17:20:21
“실제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진입할지 현재로선 불명확하다”고 전했다. 미국도 공식적으로 러시아군의 돈바스 지역 진입을 ‘침공’으로 규정하는 것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 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이전에도 돈바스 지역에 8년간 주둔했다”며 “러시아군이 돈바스로 이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