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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은 내가 지킨다”...정경호의 ‘코믹 판타지’가 온다 2019-07-31 18:34:24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이고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영혼의 갑을관계’로 돌아온 ‘레전드 콤비’ 정경호, 박성웅을 비롯한 완성도를 담보하는 배우진과 유니크한 소재에 걸맞은 세련된 미장센,...
브런치 즐기며 '11시 콘서트'…한화생명, 15년째 클래식 선율 2019-07-29 16:25:01
국내 음악가들에게 다양한 협연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히 국내 순수 창작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등 국내 클래식계 발전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전에서부터 근대,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매번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화그룹과...
사람 몸에 고양이 털·꼬리만 CG로…영화 '캣츠'에 혹평 세례 2019-07-20 12:24:04
= 영화로 재탄생하는 고전 명작 뮤지컬 '캣츠'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전 세계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람 배우의 얼굴과 몸에 고양이의 털과 꼬리, 귀를 컴퓨터 그래픽(CG)으로 합성한 모습에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신체 부위 묘사나 비율도 어색해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생애 첫 뮤지컬 음악 내놓는다 2019-07-18 11:14:24
멤버 폴 매카트니, 생애 첫 뮤지컬 음악 내놓는다 1946년 美 할리우드 영화 '멋진 인생' 각색한 작품에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77)가 생애 첫 뮤지컬 음악에 도전한다. 폴 매카트니가 미국의 고전 영화인 '멋진 인생'(It's a...
[신간] 클래식 아는 척하기·쇼팽을 찾아서 2019-07-15 06:00:03
미국 콜게이트대학 음악 조교수인 저자가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클래식 역사와 이론을 총정리했다. 고대 그리스로마 고전음악부터 중세시대 종교음악, 르네상스 기악음악, 바로크 실내악, 낭만주의 오케스트라, 20세기 전위음악까지 넘나들며 지식의 향연을 펼친다. 작곡가와 음악사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 클래식을 아는...
"화려한 볼거리" vs "감정 이입 안돼"…평 엇갈리는 '라이온 킹' 2019-07-14 07:00:00
반대로 목소리 더빙을 맡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음악, 다양한 시각적 효과로 감정이 충분히 전달된다는 평도 많다. 정지욱 영화 평론가는 "이 영화의 주 관객층인 10대부터 20대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저항감이 없고 오히려 익숙한 세대라, 더 깊게 감정이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원작과 똑같은 리메이크… "...
'입국금지' 유승준, 한국 활동 위한 포석?…"국민 감정 벽 높아" 2019-07-13 14:31:41
"또 지난 1월 음반을 냈을 때도 음악 관계자가 유통사를 타진했다. 관심 있는 기획사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공연계도 "콘서트는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관측했다. 유승준은 입국 금지 직전인 2011년 말에도 전국 순회공연을 열었다.실제 대법원판결 직후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는 지지성명문을...
지난 영광 그립나…유승준, 한국땅 밟으면 활동 가능할까 2019-07-13 13:16:05
"또 지난 1월 음반을 냈을 때도 음악 관계자가 유통사를 타진했다. 관심 있는 기획사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대형 음반유통사 관계자도 "입국 금지 상태에선 위험부담을 감수할 이유가 없었지만, 입국이 허용되고 유승준 측이 선급금 없이 유통만 해달라고한다면, 테스트 차원에서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호불호 갈린 오페라 '마하고니'…신선했다 VS 원작 훼손 2019-07-13 06:00:00
유럽과 미국에서 젊은 관객을 겨냥, 다소 지루한 고전 오페라에 발레를 집어넣는데 '마하고니'가 국내 최초로 이런 시도를 한 것이다. 정민선 무대미술·의상 감독이 구현한 시각효과도 빼어났다. 가수들의 화려한 바로크 의상은 미니멀한 무대와 시각적으로 충돌해 기괴함을 자아냈다. 사기꾼 '베그빅'은...
전율·감동…실사와 애니 경계 허문 '라이온 킹'의 화려한 귀환 2019-07-12 01:00:00
협업한 음악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러닝 타임 내내 펼쳐지는 흥겨운 아프리카 음악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은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 '하쿠나마타타' 등 기존 명곡뿐만 아니라 비욘세가 부른 신곡 '스피릿' 등도 귀를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