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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심각한 전개"…북한 우크라전 파병에 세계 초조해졌다 2024-10-19 12:38:47
전세계의 안보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군의 역할과 전세에 미칠 영향을 두고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아직 다르지만 북한의 행태가 그렇지 않아도 위태로운 글로벌 안보에 추가 악재가 될 것이라는 공감대는 선명하다. 영국 포츠머스대 전쟁학 부교수이자 군사 전문가인 프랭크...
美전문가 "아시아판 나토 진전 어려워…한국은 中보다 北 우려" 2024-10-19 11:22:20
안보 협의체) 등 다자간 안보 정책을 계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기에 한미일 관계가 공고해졌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 행동 모두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은 독일 등 유럽 동맹국보다 공평한 분담금을 지불하겠다는 의사가 강하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 전쟁’에 북한 참전...한반도 유사시 러시아도 개입한다 2024-10-19 08:44:10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면서 대한민국 안보에 위협요인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곧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의 군사적 개입이 기정사실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6월 상대방이 적국으로부터 공격받을 경우 가용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할 수 있다는 '군사개입 조항'이...
[美전문가 진단] "병력 절박한 푸틴, 北에 핵무기 등 첨단기술 제공할 수도" 2024-10-19 08:22:15
전문가들은 북한의 파병으로 러시아가 첨단 군사 기술 등을 북한에 대가로 제공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 배넷 연구원은 "(러시아의) 푸틴은 북한 병력을 얻기 위해 절박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전에 제공하지 않았던 기술, 핵무기 설계 기술 같은 것 등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
러, 국정원 '북한군 파병' 발표에 공식 입장 없이 침묵 2024-10-19 01:02:57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가자전쟁 등 중동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지만 북한군 파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열린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면서도 북한군에 대한 주제를 꺼내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국민의힘 "北 러시아 대규모 파병, 중대한 안보 위협" 2024-10-19 00:05:48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파병은) 러시아와의 밀착을 통해 핵기술 고도화 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군사적 협력을 얻어내겠다는 속내를 노골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군...
美 "신와르 사망으로 가자 휴전협상 '특별한 기회' 얻어" 2024-10-18 23:32:01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신와르는 휴전을 이루는 데 있어 주요 장애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협상하고 제안을 내놓으면 신와르에게 전달돼야 했다. 시간이 걸렸고, 신와르는 이(제안)를 반박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려 했다"면서 "이스라엘이 타협점을...
'北참전'에 고심 깊어진 나토…'우크라 파병론' 재점화하나 2024-10-18 23:31:40
러시아와 북한에 대한 제재가 우선 거론된다. 일단 군사적 충돌을 피할 수 있으면서도 북한과 러시아에 집단적이고 신속히 경고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어서다. 피터 스타노 유럽연합(EU) 외교안보담당 대변인은 이날 "확인 시 추가 유럽연합(EU) 제재 고려 등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EU는 우크라이나...
"北, 첫 대규모 참전"…외신도 긴급 타전 2024-10-18 22:18:35
안보 회의를 주재해 대책을 논의했고, 회의 참석자들이 북한의 파병이 한국과 국제사회에 중대한 안보 위험이라는 점에 동의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AP 통신은 파병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는 북한의 첫 대규모 외국 전쟁 참전이 될 것"이라며 "북한은 세계 최대 규모인 120만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전투 경험은...
"첫 대규모 참전"…외신 '북, 1만2천명 우크라전 파병' 긴급타전 2024-10-18 20:45:52
안보 회의를 주재해 대책을 논의했고, 회의 참석자들이 북한의 파병이 한국과 국제사회에 중대한 안보 위험이라는 점에 동의했다는 소식도 자세히 전했다. AP 통신은 파병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는 북한의 첫 대규모 외국 전쟁 참전이 될 것"이라며 "북한은 세계 최대 규모인 120만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