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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 '서방 제재' 러시아에 반도체 약 40% 공급" 2023-02-05 11:03:27
국제금융협회 "러시아, 중국·홍콩 등으로 수입선 다변화"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러시아가 지난해 서방의 제재 속에서 반도체의 약 40%를 중국·홍콩으로부터 공급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제금융협회(IIF)는 지난 1일 보고서에서...
우크라 국회 경제위원장 "부패 등 없애서 '빠른 국가' 되겠다" 2023-02-05 06:25:00
그는 동맹들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고 정부 운영을 돕지만 군대는 우크라이나 국민 세금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나탈루카 위원장은 유엔에서 러시아가 지금처럼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못하도록 국제사회가 움직여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러시아는 다른 나라를 침공하고, 유엔 헌장을 승인하지도...
애플 실적부진 시간외↓..삼기이브이 신규상장-와우넷 오늘장전략 2023-02-03 08:30:36
1천172억 달러를 기록해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1천211억 달러)를 하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 - 아울러 작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1.88달러를 기록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확정치가 시장 전망(1.94달러)을 밑돌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함 -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인구 1위·GDP 세계 3위 부상…'포스트차이나' 인도 투자 전략은 2023-02-01 16:27:05
쿼드 동맹을 구축하면서도 에너지 확보를 위해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는 동참하지 않고 있다”며 “서방·반서방 진영 양쪽으로부터 이득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젊은 생산가능인구가 많아지고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인도 소비시장에 큰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했다. 2030년 중위연령은 중국...
"멜로니 伊정부 3대 위협요인, EU 회복기금·내분·금리인상" 2023-01-30 21:22:42
EU 집행위원회가 높은 신용등급을 이용해 금융시장에서 돈을 빌려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회원국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최대 수혜국인 이탈리아는 EU 집행위가 설정한 55개 목표를 실제로 충족했음을 보여줘야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탈리아는 현재 그 목표에 미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는...
[시론] 세일즈 외교의 중요성 2023-01-20 16:44:06
칩4 동맹, 미국·유럽연합(EU) 무역기술위원회(TTC), 미주파트너십(APEP), 북미 3국 간 반도체포럼을 가동해 지역별 신통상질서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미·중 경쟁은 인권 등 가치와 체제 경쟁으로 확대, 심화할 것이다. 글로벌 공급망도 동맹, 진영 간 블록으로 재편될 것이다. 통상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발표된 작년...
모디 印총리, 120여 개도국 모아 놓고 "새 질서 만들자" 목소리 2023-01-13 12:29:09
여기에 최근 성장하는 경제를 바탕으로 제3세계에서도 과거 같은 영향력 구축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국익과 실용주의를 앞세운 인도가 비동맹 노선이 아닌 다자동맹'(multi-alignment), '전부동맹'(all-alignment) 외교를 통해 국가의 체급을 올리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美기업의 對中 투자 통제서 생명공학·배터리는 제외할 듯" 2023-01-13 00:59:49
행정명령을 발표하기 전에 동맹국과 충분한 혐의를 마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행정명령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파트너와 동맹과 협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재무부는 미국 내 외국인투자를 승인하는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를 산하에 두고 있고, 미국 기업이 거래하면 안 되는...
"美·中 패권전쟁 수혜국"…인도 양대 주가지수 고공행진 2023-01-08 17:23:33
동맹을 구축하면서도 에너지 확보를 위해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는 동참하지 않고 있다”며 “서방·반서방 진영 양쪽으로부터 이득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 국내총생산(GDP)이 영국·독일·일본을 차례로 제치고 2027년 세계 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젊은...
인도 "개도국 권리 지키자"…120개국 초청 화상회의 개최 2023-01-08 12:25:02
냉전 시대에도 제3세계 국가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특히 1955년 반둥 회의로 촉발된 비동맹 운동에서 좌장 노릇을 하며 국제정치의 한 축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성장하는 경제를 토대로 비동맹을 넘어 '다자 동맹 외교'를 펼치며 국제사회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