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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맑고 ‘낮 최고 30도’ 늦더위…미세먼지 농도 ‘보통’ 2017-09-09 11:50:01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충청권 일부 지역과 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주말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지만 일요일 밤부터 차차 흐려져 다음 주 월요일인 11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충북 청명한 가을 하늘…낮기온 29도까지 2017-09-08 06:42:39
= 8일 충북은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북은 이날과 주말인 9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일교차가 크고, 낮 최고 기온은 27∼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괴산 17도, 제천 17.1도, 영동 18.3도, 단양...
라승용 농진청장 "AI·진드기에 강한 닭 사육기술 개발" 2017-09-06 07:00:04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현재 비료 등 시중에 있는 친환경 유기농자재 중 닭 진드기 방제 효과가 있는 제품이 있는지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농진청은 이와 함께 올해 항바이러스 단백질을 이용한 바이러스 억제 사료 첨가제 개발에도 착수했으며, 내년까지 건강한 병아리 생산을 위해 종란(...
올해 적조 피해 없이 지나갈까…"외해서 유입 여부 변수" 2017-08-22 13:41:40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바닷속 환경과 기상전망 등을 미뤄볼 때 우리 연안에 잠복한 코클로디니움의 포자가 깨어나 적조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고, 외해에서 유입되느냐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도 외해에서 유입된 필리핀 타입 코클로디니움에 의해 '가을 적조'가 발생했다. 수산과학...
충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새 정부 국정과제 선도하자" 2017-08-17 13:15:07
기상과학원 건립, 안흥항 내진보강 사업 등을 설명했다. 백재현 위원장은 "안희정 지사가 야당 도지사에서 여당 도지사가 됐으니, 정부예산 내려오는 게 달라질 것"이라며 "지역의 현안 가운데 꼭 챙겨야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후덕 의원도 "문재인 정부에서 지방정부는...
제주도 전역 호우특보…최고 100㎜ 장대비(종합) 2017-08-14 06:20:32
= 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제주도 남부에도 오전 4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북부에는 오전 6시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호우특보가 제주 전역으로 확대됐다. 13일 오후 6시부터 현재까지 12시간 동안 남부에는 서귀포 95.4㎜,...
"이러다 씨 마를라"…아열대화에 매년 가축 수백만 마리씩 폐사 2017-08-10 08:55:50
높았다. 폭염일수도 16.7일로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위에 취약한 닭의 경우 땀샘이 없어 30도만 되도 헐떡거림 증세를 보인다. 이때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지 않으면 생산성이 낮아지고 죽고 만다. 오리와 돼지 등은 닭보다는 열에 잘 버티지만 폭염 특보 수준의 더위에는 심한 탈수와 스트레스로...
"'변덕쟁이' 장마 대비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구축 필요" 2017-08-10 06:10:00
그는 이어 "장마 특이기상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학계와 공동 연구를 강화해 장마철 수치예보모델 예측 수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토론에 나선 이규원 경북대 교수는 "기상청의 현업 부서와 국립기상과학원, 장마 특이기상연구센터의 역할 분담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장기간 연구개발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동해안 수온 끓는데 진도 해역만 ‘서늘’…최대 7도 더 차갑다 2017-08-08 14:20:56
진도 해역의 냉수대는 주로 8~9월에 발달하며 기상 여건에 따라 매년 그 세력이 달라진다. 냉수대 때문에 수온이 낮은 진도 해역은 유해성 적조생물이 외해에서 서해 연안으로 유입하는 것을 막는 장벽 역할도 한다. 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한인성 박사는 "대조기가 끝나도 진도 해역은 이런 특성으로 인해 연안 다...
연안 바다 절절 끓는데 진도 해역만 23도…서늘한 이유는 2017-08-08 11:51:07
8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7월 말 장마가 끝난 뒤부터 모든 연안의 수온이 빠른 속도로 상승해 동·서·남해 대부분 수역에서 27~29도의 분포를 보인다. 수심이 깊어 예년에는 20~22도에 머물렀던 부산, 울산, 포항 등 동해 중남부 연안마저 28~29도를 넘어선 상태다. 반면 서해 남부 쪽에 있는 전남 진도 해역의 수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