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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논란…"과도한 시장개입" vs "필수재로 요금통제 불가피" 2017-06-23 10:11:28
주장이 맞섰다. 발제를 맡은 이병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교수는 "단통법의 실패를 또 다른 규제로 막아보려는 규제의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며 "특히 기본료 폐지는 민간 기업의 가격과 마케팅을 정부와 정치권이 간여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통신비가 필수불가결한 공공재나 대다수가 사용한...
[일문일답] 미래부 통신정책국장 "알뜰폰 지원 계속할 것" 2017-06-22 17:02:32
애플은 워낙 협상력이 강하다. 요금할인 제도가 없더라도 애플에 지원금 내게 할 수 있는 통신사는 전 세계에 없다.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애플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떨어진 반면 삼성 점유율은 올랐다. -- 이번 인하안이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큰데 영업 손실을 보완할...
[통신비 인하] 요금할인 확대에 이통업계 "소송 불사" 2017-06-22 12:13:26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업계는 할인율 인상이 단통법의 입법 취지에 위반된다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요금할인이 애초 공시지원금을 받는 소비자와 차별을 막기 위해 지원금에 상응하는 혜택을 준다는 취지에서 도입된 만큼 현행 지원금 체계에서 할인율 상향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설명이다. 한 통신사...
9월부터 이통 요금할인 20→25%…취약계층엔 월1만1천원 감면(종합) 2017-06-22 11:50:10
15만개 등 20만개가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직장인과 학생 등 1천268만명에게 연 4천800억∼8천500억원 수준의 요금을 인하 효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 밖에 단말기 부담 경감을 위해 단통법을 개정해 지원금 상한제를 폐지하고, 분리공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신시장의 경쟁 활성화...
[통신비 인하] 정권마다 반복되는 논란…근본해결책 없나 2017-06-22 11:36:33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통사가 단통법 시행으로 줄어든 마케팅 비용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 소비자·시민단체들의 주장이다. 이동통신사들도 정부에 대해 불만이 매우 크다. 엄연히 민간 기업인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상품 가격을 정부가 직접 통제하는 것이 시장 원리에 맞지 않다는...
이르면 9월부터 이통 요금할인 20%에서 25%로 확대 2017-06-22 11:08:01
대책도 함께 담겼다.국정기획위와 여당은 이를 통해 최대 연 4조6천억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단기 과제로 요금할인 확대와 저소득층 감면 혜택 확대를 추진한다.우선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기로 했다. 선택약정할인으로도 불리는 요금할인은 일정 기간...
9월부터 이통 요금할인 20→25%…취약계층엔 월1만1천원 감면 2017-06-22 11:00:03
담겼다. 국정기획위와 여당은 이를 통해 최대 연 4조6천억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단기 과제로 요금할인 확대와 저소득층 감면 혜택 확대를 추진한다. 우선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기로 했다. 선택약정할인으로도 불리는 요금할인은 일정 기간 이통사와...
이용호 "통신기본료 폐지공약, 혼란만 초래하고 폐기" 2017-06-22 10:15:59
와이파이를 확대하는 안이 포함돼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국민의당은 통신비 기본료 폐지가 지키지 못할 공약이라고 수차례 지적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이미 제시했다"며 제4 이동통신사업자 설립, 온국민 데이터 무제한제, 중소알뜰폰 사업자 지원과 제로레이팅(특정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 비용 할인·면제)...
정부, 25% 요금할인 강행…통신사 "소송 불사" 2017-06-21 17:25:50
선택약정제로 이용자가 급격히 쏠려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가 유명무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할인율 인상 위법성 따질 것”선택약정 할인율 조정은 법률 개정 필요 없이 고시 변경으로 가능하다. 미래부 장관이 결정하면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단통법 관련 고시에는 ‘요금할인율은 통신시장의...
요금할인 확대에 담합 의혹까지…이동통신업계 '사면초가' 2017-06-21 17:05:08
통신업계가 그동안 독과점 시장을 이용해 자신들의 배 불리기에만 급급하다 자초한 결과라는 비판도 나온다. 시민단체들은 단말기 가격이 치솟아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통사가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줄어든 마케팅 비용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돌려주지 않았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