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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업 허용범위' 넓히자는 野…경영계 "무제한 파업법" 반발 2023-02-13 20:55:14
민주당(9명)과 정의당(1명) 등 진보 성향 의원이 5분의 3을 넘는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법안을 반대하더라도 상임위 강행 처리가 가능하다. 현행 노조법 2조5호는 허용되는 노동쟁의의 개념을 임금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 결정 과정’에서 발생한 주장의 불일치(이익분쟁)로 제한하고 있다. 민주당 개정안은 단체협약 체결...
文정부 'NIMT(내 임기엔 안 돼)' 그늘 짙고 넓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3-02-12 11:18:28
최저임금에 비해 실업급여 실수령액이 더 많다 보니 몇 달 일하다가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반복해 타는 도덕적 해이가 만연했다. NIMT의 그늘은 이렇게 짙고 넓다. 하지만 현 정부도 전 정부 탓만 하기에는 사정이 다급한 만큼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여당 일각에서도 추경 주장과 함께 저소득층뿐만...
연말연초 은행 떠난 2천200여명…1인당 최소 6억∼7억원 챙겼다 2023-02-12 07:31:00
1인당 평균은 3억4천200만원이었다. ◇ 법정퇴직금 감안시 최소 6억∼7억원…10억원 넘는 은행원도 은행이 4분기 실적에 반영한 희망퇴직 비용은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만 감안한 것이다. 근무 기간에 따른 특별퇴직금과 학자금, 건강검진 지원금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퇴직할 때 제공하는...
중국 "정치안전 수호능력 높여라"…각종 시위 강력대응 예고 2023-02-07 10:05:30
경찰차를 부수는 시위, 임금 체불에 항의하는 대규모 노동자 시위 등 각종 시위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백지시위 후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폭죽시위 후 춘제(春節·중국의 설) 폭죽놀이 일부 허용 등 정부 정책이 변화하면서 당국에 대한 집단적 불만 표출이 재발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경고성 메시지를 낸...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 "상속세 감면이 일자리 증대 효과 입증…세계 학계도 인정" 2023-02-03 17:52:57
악영향을 준다는 내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공약이던 ‘기본소득제’의 허술한 토대를 학문적으로 검증한 결과물이다. 그는 논문 게재 거절률이 90%에 달하는 SSCI급 국제 학술지에 단독 저자로만 네 편의 논문을 실었다. 다른 학술지에도 수십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책상물림’을 면하고자 현장에 천...
'소주성·기본소득 비판' 경제학자, 세계 저널에 잇단 논문 게재 2023-02-03 15:16:46
임금 인상 급등, 주52시간 근로제, 부동산 규제 등에 대해 과학적으로 비판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시장경제 파수꾼'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당시 정부의 한 부처는 이 연구원에 대해 불이익을 줬고, 양대 노총 중 한 곳은 기획재정부에 ‘이 연구원을 없애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정책이...
근로소득 상위 0.1% 2만명, 평균 연봉 9억 5천만원 2023-02-01 06:53:18
해 최상위 0.1% 구간에 속하는 1만9천959명의 총급여는 1인당 평균 9억5천615만원이었다. 상위 1%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억1천730만원, 중간 지점인 상위 50%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천4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4년간 근로소득 증가세는 최저임금 인상 수혜층을 비롯한 중·하위 계층의 소득 성장이...
벌어지는 소득 격차…근로소득 상위 20% 연봉, 하위 20%의 15배 2023-02-01 06:17:00
당 평균 급여는 3억1천730만원, 중간 지점인 상위 50%의 1인당 평균 급여는 3천4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4년간 근로소득 증가세는 최저임금 인상 수혜층을 비롯한 중·하위 계층의 소득 성장이 견인한 결과"라며 "코로나19 경제충격 이후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소득을...
英 수낵 총리 100일…트러스발 급한 불 껐지만 너무 약한 존재감 2023-01-31 00:04:00
존재감이 약하다. 유럽과 대화를 재개했지만, 당내 열혈 브렉시트 지지자들 눈치에 진도를 빼지 못하고 있고 불법 이민 문제도 뾰족한 수를 못 찾고 있다. NHS 문제가 시급하고 철도 등 공공부문 파업이 커지고 있지만, 재정에 여유가 없고 인플레이션에 더 불이 붙을까 걱정돼서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한다. 수낵 총리는 ...
"소상공인 지원" 강조하더니…정진석·이재명 모두 '불참' 2023-01-27 15:40:52
해로 만들겠다”며 “업종별 구분적용 등 최저임금 제도 개선,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소상공인 인력지원법’ 제정, 소상공인과 온라인 플랫폼 상생 기반 마련, T커머스로 새로운 판로 개척 등 현안을 해결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