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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대니, 오늘은 길게 쓸 생각" 2017-03-29 18:44:41
세웠다. 박주형과 송준호가 리베로 여오현과 함께 서브 리시브를 하는 게 팀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3차전에서는 계획을 바꿨다. 최 감독은 "대니와 박주형을 선발 레프트로 기용한다. 대니가 천안 홈경기에 강하다"며 "박주형이 대한항공 서브를 잘 견뎌내면 대니를 길게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주형의...
지치지 않는 리쉘, IBK기업은행의 '리쉘 웨폰' 2017-03-29 08:10:49
팀 내 2위를 기록했고, 디그도 22개나 했다. 리베로인 남지연이 26개, 수비에 치중한 김미연이 25개의 디그에 성공한 것과 비교하면 리쉘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된다. 사실 리쉘은 KGC인삼공사와 플레이오프, 그리고 챔피언결정 1차전까지만 해도 낮은 공격 성공률로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 챔피언결정 2차전 1세트가 끝난...
'우승까지 한 발' IBK기업은행, 선수단은 '입방정 금지' 2017-03-28 22:41:02
말을 들은 리베로 남지연도 "설레발 치지 말자는 분위기"라고 거들었다. 그래서 IBK기업은행의 4차전 목표도 '하던 대로, 천천히'다. 김사니는 "너무 오버하지 않고, 자기 것만 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약속은 선수단 내부에서만 통한다. 정작 이정철 감독은 '우승하자'는 말을...
세트스코어 '0-2 → 3-2' 현대캐피탈, 챔프전 승부 원점 2017-03-27 21:53:13
리베로가 몸을 날려 터치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는 행운까지 뒤따랐다. 대한항공의 공격 범실로 스코어는 11-11 동점이 됐다. 최민호의 오픈 강타로 12-11로 기어이 역전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최민호가 또 한 번 센터 본분에 어울리지 않은 오픈 공격을 상대 코트에 내리꽂았다.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까지 폭발하면서...
'대한항공 나와라'…현대캐피탈, 2연승으로 챔프전 진출 2017-03-21 20:50:57
박주형의 서브를 한국전력 리베로 오재성이 받아내지 못하면서 1세트가 끝났다. 2세트에서 한국전력은 14-12로 앞서갔다. 하지만 전광인의 서브 실수에 이어 세터 강민웅과 전진용의 호흡이 맞지 않아 공격범실이 나오면서 14-14 동점을 허용했다. 현대캐피탈은 박주형의 오픈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하고, 신영석의 서브...
"마이애미 故페르난데스, 사고 보트 운전…책임 있어" 2017-03-17 08:42:24
혐의로 기소됐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동승자 리베로와 페르난데스의 여자친구인 마리아 아리아스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증거로 제시됐다. 아리아스는 리베로에게 "페르난데스를 잘 챙겨달라. 그는 술을 마셔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
정상을 향한 스파이크…이번 주말 '봄 배구' 개막 2017-03-16 07:17:48
막는 블로커와 리베로의 대결도 볼만하다. 이번 시즌 문성민의 공격을 가장 많이 블로킹한 선수는 윤봉우(한국전력)다. 윤봉우는 문성민의 공격 때 32차례 블로킹을 시도해 10번이나 막아냈다. 바로티는 현대캐피탈 신영석에게 5차례 블로킹을 당했다. 바로티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끄는 전광인의 활약도도 관전 포인트로...
트라이아웃제의 결말…대한항공의 비상, OK·삼성의 추락 2017-03-15 07:26:05
이재영, 센터진 김수지와 김나희, 살림꾼 신연경, 리베로 한지현, 세터 조송화까지 주전들의 고른 활약 이외에도 이러한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최하위에 그쳤던 KGC인삼공사(3위)가 서남원 신임 감독과 선수들이 만들어낸 신바람 배구로 '꼴찌의 반전'을 이뤄낸...
KGC인삼공사 PO 막차 탑승…GS칼텍스, 현대건설 격파(종합) 2017-03-12 19:14:33
정밀하게 상대 코트를 폭격했다. 여기에 리베로 나현정은 모든 공을 받아 낼 기세로 코트 사이를 누볐다. 현대건설은 1세트를 내주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세트에도 두 팀은 접전을 벌인 가운데 20점을 넘어가면서 현대건설 세터 염혜선의 센스가 돋보였다. GS칼텍스가 오픈 공격을 쉽게 받아내자, 염혜선은 백토스로...
'자유롭되 엄한' 박기원 리더십, 대한항공을 정상으로 2017-03-07 21:46:55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프로 2년 차인 리베로 백광현(24)은 아직 기량이 만개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백광현을 강하게 조련했다. 지적과 꾸중이 끊이지 않는다. 김학민은 "광현이가 힘들 것"이라며 "잘 버티면서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막내급 선수가 혼나는 모습을 보면 베테랑 선수들도 긴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