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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이프] "가성비 골프요?…제자리걸음 하면서 스윙하세요" 2017-02-01 17:55:43
무슨 레고블록이냐?’는 소리가 주변에서 들려왔다. 그러다 문득 머리를 치는 게 있었다.“스윙 교정이 먼저라는 걸 알게 된 겁니다. 학위 공부를 하면서도 골프 이론서와 관련 논문을 손에서 놓지 못했어요.”파고들수록 ‘원인-결과’가 명쾌한 골프의 매력이 몸과 마음을 뒤흔들었다. 전공인...
'정동진 옛 명성 찾을까'…강릉시 곤돌라 추진 2017-01-23 06:32:00
= 드라마 '모래시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해돋이 명소로 부각한 강원 강릉시 정동진이 옛 명성을 찾을 수 있을까. 쇠락하던 정동진 지역에 지난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조성해 인기몰이에 나선 강릉시가 이번에는 곤돌라 조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95년 방영된 드라마 방영 후 정동진은 국내 최고의...
[인터뷰] 송재희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2016-12-02 14:31:00
모래시계’에서 이정재 선배님이 검도하는 모습을 보고 “검도하는 남자가 멋지다”고 했다. 그 한마디를 듣고 바로 검도 수업을 받았다(웃음). 하지만 그분은 제 친구와 커플이 됐다. 제가 좋아하는 누나라고 친구에게 소개해줬는데 둘이서 잘 됐더라. 그 당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라는 곡이 공개됐는데 마치 제가...
[인터뷰] 보이스퍼 “끈끈한 우정이 만들어낸 완벽한 하모니로 감동 전할 수 있는 그룹 되고파” 2016-11-18 15:04:00
소리로 승부를 걸었다.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듯 서로의 배려와 존중이 묻어나는 환상적인 하모니는 그 어떤 그룹도 흉내 낼 수 없는 감동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과 끈끈한 팀워크 속에서 그들만의 특별함이 전해진다. 그 이름의 뜻처럼 ‘달콤하게...
[여행의 향기] 바다 위 낭만적 하룻밤…코모도는 꿈결 같았다 2016-11-13 16:46:22
집어 들여다보니 빨간색의 무언가가 모래 속에 점점이 섞여 있었다. 산호의 색소를 만드는 미생물이 핑크색을 내는 주인공이다. 멀리서 보면 해변 전체가 분홍색으로 보인다. 핑크비치는 스노클링과 초보 다이버들이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수중 정원에는 수백 종의 산호와 수천 종의 생물이 살고 있고 얕은 물에도 수많은...
[강원도 29초영화제 시상식] 강릉 바다·대관령 풍차·정선 억새밭…짜릿한 영상예술이 되다 2016-10-26 20:49:14
직장인 여성이 “우와, 바다다!”라고 소리치며 시원한 바다에 뛰어든다. 튜브를 타고 물장구를 치는 그의 표정은 천국에 온 듯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어디선가 “누나”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어느새 바닷가는 욕실로 바뀌고, 여자는 바다가 아닌 욕조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는...
[여행의 향기] 시간도 쉬어 가는…천국과 가장 가까운 섬 2016-10-23 17:04:37
하고 있지만 아무도 서두르거나 큰 소리를 내는 사람이 없었다. 체팔루의 중력은 다른 도시들보다 강한 걸까. 마치 시간이 아주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졌다.해변을 빠져나와 중앙광장으로 가면 대성당이 보인다. 12세기에 지어진 노르만 양식의 건물이다.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성당 내부엔 아랍 문양과 아라비아...
[전문가 포럼] ICT 소비국은 ICT 강국이 될 수 없다 2016-10-03 18:34:00
그러나 우리 ict계의 현실을 무시하고 밝은 미래만 바라보자는 소리는 모래 위에 집을 짓겠다는 허무맹랑한 정치적인 쇼에 불과하다. 실용적이고 현실에 기반한 ict 정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박진우 < 고려대 교수·공학 >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여행의 향기] 세 번째 만난 발리…나에게 치유를 선물하다 2016-08-28 15:55:38
꼽히는 로비나비치(lovina beach)는 검은 모래가 덮인 곳으로 우붓에서 북쪽으로 약 75㎞ 떨어진 곳에 있다. 새벽에 돌고래 투어를 온 관광객들로 잠깐 붐빌 뿐 평소엔 요가, 정신 수양, 명상 등의 수련을 목적으로 한 장기 여행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12㎞ 길이의 해변은 작은 식당들과 현지인이 운영하는 소박한...
[이관우 기자의 여기는 리우!] 박인비, 금메달 부르는 홀인원?…감잡은 'K드림팀' 뜬다 2016-08-16 18:20:40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는 지적도 곁들였다. 모래러프는 안병훈(25·cj)과 왕정훈(21)이 타수를 가장 많이 잃은 함정이기도 했다. 안병훈은 모래발자국에 들어간 공을 빼내다 한 홀에서 두 번이나 뒤땅을 치기도 했다.전인지는 “거대한 쥐와 악어들이 있기 때문에라도 해저드를 피하는 정교한 공략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