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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소벤처기업부는 누굴 위해 존재하나 2022-04-12 17:23:16
중소기업 정책을 물은 설문에 22.3%나 “없다”(중소기업중앙회 조사)고 답한 결과는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중기부는 거듭해서 폐지론이 제기되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18개 정부 부처 중 유일한 대상별 조직이다. 688만 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해 경제, 산업, 고용, 복지 등 기능별 정부 부처의 중기 관련 규제 개선을...
"주민 불편 우리가 해소"…전남 '복지기동대' 떴다 2022-04-11 16:27:09
사는 윤모씨는 지난해 6월 폭우로 불어난 물에 집 전체가 침수 피해를 봤다. 윤씨가 거주할 곳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대구면 복지기동대는 가재도구를 말리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즉각 피해 복구에 나섰다. 윤씨는 이틀 만에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 전라남도가 주민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위기 가정 보호를 위해 출범한...
브라질 투자자, 올해 수익률 `탄탄` 재테크 `트리플 크라운 달성 비결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4-07 08:23:14
투자의 변수도 있지 않습니까? 제2의 핑크 타이드 물결이 확산되고 미국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중남미, 제2의 핑크 타이드 ‘좌파 물결’ 확산 -5월 콜롬비아 대선에서 좌파 집권 가능성 -유일한 우파 보우소나루 정부, 룰라로 교체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과의 관계 ‘급속히 악화’ -트럼...
가출 청소년 유인…40차례 성착취물 촬영·배포한 30대男 2022-04-01 19:38:15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배형원 이의영 배상원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 판단을...
김세정,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위해 1천만원 기부…‘선한 영향력’ 적극 실천 2022-03-31 10:00:15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세정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하루빨리 종전되어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세정의 기부금은 국제협력민간협의회(KCOC)등을 통해...
바다 뛰어들고, 불속 들어가 생명 구한 시민 'LG의인상' 2022-03-29 17:52:03
한 손으로 물에 빠진 사람의 몸을 끌어안고 다른 한 손으로 뗏목 구조물을 붙잡은 채 해경이 도착할 때까지 20여 분을 버텼다. 김씨 덕에 구조된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목숨을 구했다. 그는 “한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나이도 잊은 채 물속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광원 씨와 송영봉 씨도 각각 강원 양양군...
바다에 뛰어들어 생명 구한 시민들에게 'LG의인상' 수여 2022-03-29 11:01:16
잊은 채 물속으로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원씨와 송영봉씨도 각각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과 울산 동구 방어진 공동어시장에서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조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복 의인’도 나왔다. 이기성 소방사는 퇴근길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한 노인 3명을 맨몸으로 구조해 LG의인상을 받았다....
바다에 뛰어들어 30대 생명 구한 70대 김하수씨 등 4명 LG의인상 2022-03-29 11:00:02
채 물속으로 뛰어들었다"면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또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 속 탑승자 4명을 구한 이광원(42)씨와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을 구조한 송영봉(51)씨, 퇴근길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한 노인 3명을 맨몸으로 구조한 이기성(32) 소방사에게도 각각 LG의인상을...
[기고] 올해 두 배 수준 급증한 산불…탄소중립 위한 숲 조성 '선택 아닌 필수' 2022-03-28 15:26:54
생물 다양성이 손실되고 있어 시급히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소음 공해로 유럽연합(EU) 내에서 매년 조기 사망하는 사람이 1만2000명이었다. 도로교통, 철도 등에서 발생하는 장시간 높은 수준의 소음이 인간의 건강과 복지를 해친다고 지적했다. 소음 공해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뜨는 ‘스타트업’, 안정된 ‘공무원’보다 여전히 대기업 선호하는 구직자들 2022-03-16 10:39:02
수준과 복지 등을 미리 파악하는지 물어봤다. 응답자 10명 중 8명(86.9%)은 ‘지원할 곳의 연봉 수준을 미리 파악한 뒤 지원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연봉 수준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1%였다. 여기에, 초임 연봉 수준이 입사 지원 및 결정 여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도 물은 결과, △매우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