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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3분기 영업익 1조2천392억원…'여름효과'로 흑자 전환(종합2보) 2019-11-13 17:20:54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국제유가 하락으로 발전용 LNG 가격이 내려간 데 힘입어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줄어든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전기판매 수익이 15조2천1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어들면서 흑자 폭은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해 여름보다 폭염 일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반짝 흑자' 웃지 못하는 한전…전기료·탈원전 논란도 여전 2019-11-13 15:05:22
수준을 이어가고 있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화력발전도 대폭 줄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석탄발전소 9∼14기, 내년 3월에는 22∼27기를 중단하고 나머지 발전소는 출력을 80%까지 낮추는 방안을 지난 9월 정부에 제시했다. 올해 3분기 원전 이용률은 65.2%로,...
한전, 3분기 영업익 1조2천392억원…'여름효과'로 흑자 전환(종합) 2019-11-13 15:04:40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국제유가 하락으로 발전용 LNG 가격이 내려간 데 힘입어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줄어든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전기판매 수익이 15조2천1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어들면서 흑자 폭은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해 여름보다 폭염 일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한전, 3Q 영업익 1조 2,392억원…누적 영업익 흑자전환 2019-11-13 14:29:53
또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른 발전용 LNG가격이 떨어지면서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감소했다. 한전은 4분기 계획에 대해 유가와 유연탄가 등 연료가격 하락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역분쟁에 따른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 유의해야 한다는 우려도 전했다....
한전, 2조 3000억 원 매출 올린다…괌에 전력 판매 2019-11-11 13:50:30
이날 서근배 처장은 "괌 우쿠두 발전소는 고효율 가스터빈과 ESS를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발전소로 건설함으로써 연료비 부담을 줄여 전기요금을 낮추고, 괌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전은 1995년 필리핀 말라야 발전소 성능복구 사업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에...
한국동서발전, '괌 우쿠두 복합화력 발전사업' 구매계약 체결 2019-11-11 09:26:14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6월 국내 최초로 미국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5개월간의 노력 끝에 이날 괌 전력청과 전력구매계약의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쪽 데데도에 위치한 우쿠두 지역에 198MW...
S&P, 한국전력 자체신용도 'BBB→BBB-' 하향…"수익성 악화" 2019-10-29 19:16:26
"한전의 발전 원가(연료비와 전력 구입비)가 올해와 내년에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게 유지될 것"이라며 "정부의 친환경 발전 비중 확대 정책도 발전 자회사들의 설비 가동률을 계속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한전의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2019∼2020년 10조∼12조원으로...
S&P, 한전 '자체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탈원전 여파로 재무구조 급속도로 악화" 2019-10-29 17:16:27
극심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다. 최근 3년간 발전원가(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지만 전기요금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의 발전원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전 해인 2016년 25조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약 38조원으로 증가했다. 석탄 가격이 상승한 데다 발전 단가...
[단독] '적자 늪'에 빠진 에너지 공기업들…법인세 2년새 10분의 1토막 났다 2019-10-25 17:17:26
기준)으로 LNG(122.62원)의 절반에 불과하다. 정부는 발전 공기업의 실적 악화에 대해 “탈원전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전은 올 상반기에도 순손실 1조1733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선 연료비 하락세 등을 감안해도 올 한 해 1조원이 넘는 순손실을 내는 게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한전이 ...
[조재길의 경제산책] 세금으로도 막지 못한 한전 적자 2019-09-22 10:12:40
원전이용률이 상승해 자회사 연료비 등 영업비용이 감소했으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과 높은 국제 연료가격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지요. 탈(脫)원전 정책에 따라 공기업 부실이 심화했다는 비판을 차단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전 및 전력거래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