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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왜 불법이죠?"…판사에 따진 20대 여성 '집유' 2024-10-30 20:48:28
뿐, 자신의 범행에 대해서는 잘못한 게 뭔지 잘 모르겠다는 취지의 발언까지 했다. 재판부는 "필로폰 매수 범행 횟수가 적지 않고 취급한 마약류의 양도 상당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라면서도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과 투약을 위한 매수로 별도 유통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 점, 가족들이 재범 방지에...
13년 전 '미제 성폭행' 범인, 무죄→유죄 뒤집혀 2024-10-30 20:25:51
등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이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A씨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DNA와 피고인 A씨 DNA가 일치하고, 피해 여성이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범행 상황을 진술한 까닭에 그 내용이 공소사실과 일부...
"안인득 방화살인 피해자에 국가 1억3천만원 배상" 2024-10-30 17:41:37
방화살인 전에도 이미 여러 범행 전력이 있었지만 경찰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과실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경찰은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죄를 방지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할 의무가 있을 뿐 아니라,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르더라도 정신질환자의 위험성과 응급성을 판단해 보호조치를 해야...
"너 성매매했지"…채팅앱서 만난 여성 친오빠 사칭해 돈뜯은 20대 2024-10-30 17:20:38
등 범행으로 형사 재판이 진행되던 중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C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보이고 A씨는 C씨에게서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갈취한 액수가 큰 편이 아닌 점, C씨를 위해 일정 금액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기술 유출'로 한국인 구속됐는데…中 드라마 내용에 '발칵' 2024-10-30 16:44:12
연관 짓는 경계령을 내놔 논란이 일기도 했다. 30일 공개된 신솬 3화에서 기술 유출범인 엔지니어는 국가안전부에 자수한 뒤 해외 유학 시절 교통사고 처리를 도와준 인물 때문에 데이터 유출에 연루되게 됐다고 수사관에게 털어놨다. 드라마는 유출범에게 범행을 지시한 '윗선' 추적을 예고하며 끝났다. 신현보...
검찰, 이재명 흉기 습격범에 2심서도 징역 20년 구형 2024-10-30 16:41:11
명령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김씨 범행 동기를 담은 문서를 가족에게 전달한 혐의(살인미수 방조)로 함께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김씨 지인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김씨 측은 "폭력적인 수단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뒤늦게 깨달았다. 범행을 반성하며 피해자와...
근무평가 들먹이며 여교사 추행한 교장의 최후 2024-10-30 16:26:20
여교사를 수개월간 성추행하고 범행이 알려지자 끈질기게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1단독 손영언 판사는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학교장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 성폭력...
中방첩기관, 한인 구속 논란 속 '반도체 기술유출' 드라마 공개 2024-10-30 15:39:00
됐다고 수사관에게 털어놨고, 드라마는 유출범에게 범행을 지시한 '윗선' 추적을 예고하며 끝 맺었다. 과거 베일에 싸였던 국가안전부는 작년 7월 개정 반(反)간첩법 시행 이후로 소셜미디어와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 선전전에 나서고 있다. 중국 대중을 향해 '간첩 식별법'을 홍보하거나 외국 간첩 활동에...
‘박대성 살인사건’ 보고서 유출한 순천시 공무원 검찰 송치 2024-10-30 10:49:01
본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30)의 범행 관련한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순천시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순천시청 소속 A사무관을 검찰로 송치했다. A사무관은 순천시 조례동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 내용이 담긴 내부 보고서...
"대기업 정규직 시켜줄게"…수억원 뜯어낸 노조 간부 출신 2024-10-30 09:12:09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그가 속해 있던 노조의 또 다른 전직 간부 B씨의 취업 사기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B씨는 A씨와 비슷한 방식으로 약 30명으로부터 23억원 가량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게 받은 돈 중 일부는 피해자들에게 돌려주고 일부는 골프와 유흥 등에 탕진한 B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