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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살해범' 석방에 분노한 시민들…대통령까지 나섰다 2024-03-14 10:16:44
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3개월의 선고 유예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 이에 아파트 주민들은 케로을란을 단지에서 추방해야 한다며 서명 운동을 시작하고 동물보호단체들은 시위에 나섰다. 엄벌을 촉구하는 인터넷 청원에는 30만명 넘는 서명이 모였다. 논란이 커지자 지방검찰청과 이스탄불변호사협회 등도 공개적으로...
"전공의에 강제노동 강요" ILO 개입 요청…실효성 있을까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14 07:00:06
대리해 ILO에 서한을 발송한 전별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는 “강제노동의 예외라고 보는 것은 안이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전 변호사는 “의료대란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시민의 생존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도 아니라 예외 조항이 적용되는 극도로 '중대한 상황'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튀르키예 '길냥이 잔혹 살해' 솜방망이 처벌 공분에 다시 재판 2024-03-14 06:06:06
튀르키예 대통령이 직접 일마즈 툰츠 법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나"라고 질책하기도 했다. 사태가 확산하자 이스탄불 지역 고등법원은 지방법원에 사건을 재심리할 것을 명령했다. 이날 다시 열린 재판에서 케로을란은 "순간적인 분노에 자제력을 잃고 평생 지우지 못할 실수를 저질렀다"며...
"위법이라고요? 항상 녹음기를 켜놨을 뿐인데요" 2024-03-12 16:31:09
때문에, 자신이 포함된 대화를 녹음하는 것은 통신비밀보호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대법원 2006. 10. 12. 선고 2006도4981 판결). 문제는 타인간의 대화를 가청거리에 있는 제3자가 녹음한 것이 통신비밀보호법이 금지하는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한 것에 해당하는지 여부이다. 실무에서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같다"고 지적했다. 백주선 법무법인 대율 대표변호사(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소속)도 "일률적으로 '1억 이상 가입했으면 7%포인트 감액' 방식은 안 된다"며 "소비자의 경제 규모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지, 노후 자금에 해당하는지 등을 보고 소비자에게 중요한 자금이었다면 가입 금액이 조금 크더라도 배상비율을...
트럼프 며느리도 '선거사기' 판박이 주장…"2020년 재판 안 돼" 2024-03-11 07:09:25
갈런드 법무장관의 발언을 지목했다. 라라 트럼프는 "이는 엄청난 문제"라며 "11월 5일 대선까지 중점 사항은 세가지다. 투표를 독려하고, 투표를 보호하고, 후원금을 모으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투표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투표장에 가는 사람들이 그들의 표가 제대로 반영됐다고 느끼게...
[인사] 법무부 ; 산업통상자원부 ; 외교부 등 2024-03-08 18:40:12
정윤정▷법무담당관 이용만▷청렴정책총괄과장 김정대▷보호보상정책과장 주경희▷경찰민원과장 안문주▷행정심판총괄과장 손인순▷국토해양심판과장 윤남기 ◈조선비즈▷총괄이사 겸 아이티조선 대표 김종호▷편집국장 김덕한 ◈헤럴드◇헤럴드경제◎승진▷뉴스콘텐츠부문 금융부장 한석희▷뉴스콘텐츠부문 정치부장...
홍콩판 국가보안법 초안 공개…"반역·내란 등에 최대 종신형"(종합) 2024-03-08 18:31:00
람 법무장관과 크리스 탕 보안장관이 입법회에 출석해 의원들에게 법안 내용을 2차례 낭독했으며 중국어와 영어 버전의 법안이 각 의원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이 법안은 특히 간첩 활동, 외부 간섭, 국가 기밀 보호 등을 목표로 정부 통치에 대한 도전을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권한을 확대하고, 반대파에 대한...
주현철 변호사 "1000조 가상자산, 무법 상황 방치하면 제2의 테라 사태" 2024-03-07 18:45:38
보니 불법행위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는 체계가 제대로 구축될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라·루나만 해도 금융당국이 발 빠르게 금융상품으로 규정해 규제했다면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관해선 “시세조종과 내부자 거래...
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김성진·이정숙 2024-03-07 17:49:37
동 대학원을 마쳤다. 사시 33회로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거쳐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준법감시인)을 지냈다. 이후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과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으로 활동한 법률·규제 분야 전문가다. 국민은행 사추위 관계자는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