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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충전소 이용 강요한 개인택시 사업자단체 선비콜 제재 2022-05-16 12:00:03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부당한 사업활동 제한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선비콜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비콜은 영주 지역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2015년 설립한 단체로 소비자 콜 수신, 콜 배차, 광고·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회원 수는 작년 7월 기준 300명이다. 공정위에...
비대면 강의 자료 늦게 올리고 내용도 부실…법원 "교수 해임 정당" 2022-05-16 10:18:49
“징계 내용이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며 A씨 청구를 기각했다. 특히 재판부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 따라 대학생들은 대면으로 수업을 들을 학습권을 상당히 제한당했다”며 “충실한 수업자료, 동영상 강의 제공 등은 재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막으려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A씨가...
'탈원전 비판' 한수원 노조간부 직위해제…법원 "부당 인사" 2022-05-04 16:19:58
조기 폐쇄했다”며 “이를 공익제보하자 징계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로 감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한수원은 강씨가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020년 2월 27일 직위 해제했다. 강씨는 한수원 조치에 불복해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월 행정소송을 냈다....
3차례나 위조 놓친 우리은행…'경영진 책임론' 2022-05-03 17:13:00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적발된 국내 10대 증권사의 부당·위법 행위는 75건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펀드 불완전 판매로 과태료 29억2000만원과 임직원 6명에 대한 감봉 3개월 등의 징계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금감원으로부터 3개월간 일부 업무 정지와 과태료 57억7280만원 부과 등의 징계를 받았다....
증권사 위법행위 5년새 75건…금융권 전반 불신 확산 우려 2022-05-03 14:43:58
51억728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이 펀드를 판매하면서 투자 구조, 위험성 등을 불확실하게 설명해 부당 권유 금지 위반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에는 라임 펀드의 불완전 판매 등으로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이 줄줄히 징계를 받았다. 특히 대신증권의 경우 영업점폐쇄라는 중징계를...
"보험사가 관리·감독했다면 사업자형 지점장도 근로자" 2022-05-01 17:28:19
해당하는 만큼 계약해지는 부당해고”라고 판시했다. 정규직 지점장이 없는 오렌지라이프와 흥국화재 지점장은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오렌지라이프 지점장들은 “중간관리자로부터 업무계획과 실적 목표를 제공받았다”며 “실질적인 지휘·감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중간관리자는 회사가 지점장...
임원인 아내와 이혼하더니 해고까지 한 '사장 남편'…법원 "부당해고" 2022-04-30 19:06:02
인사 담당 업무에 대해 시말서를 제출하라. 징계위원회 결과 3개월 감봉과 대기명령을 명한다"는 카카오톡을 발송하기도 했다. 실제로는 징계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후 A는 회사 등록시스템에서 B의 지문을 지우면서 출근을 막기도 했다. 결국 두사람은 이듬해 이혼에 이르렀다. 결국 B는 A를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신...
'아빠찬스'로 논문 저자된 학생 82명…입학취소는 5명뿐 2022-04-25 17:37:08
지적했다. 솜방망이 처벌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부당 저자 등재에 연루된 교수 69명 중 실제 처벌을 받은 것은 10명에 불과했다. 이미 퇴직한 교수 2명을 제외하면 중징계(해임·정직)가 3건, 경징계(감봉·견책)가 7건이었다. 57명은 주의·경고 처분에 그쳤다. 교육부 관계자는 “징계 시효가 끝나 주의·경고처분에 ...
'아빠찬스' 논문 공저자 82명 적발…처벌은 조민 등 5명 뿐 2022-04-25 17:11:16
연구물에 미성년 저자가 부당하게 등록됐는지를 각 대학이 직접 판단하도록 한 만큼 ‘축소 가능성’ 의혹도 여전하다. 교육계 관계자는 “자신의 아들과 딸을 논문에 버젓이 끼워 넣을 정도면 서로의 자녀들을 저자로 밀어주는 게 어느 정도였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솜방망이 처벌도 도마에...
금감원 '펀드 불완전판매' 한국투자증권에 기관주의 2022-04-20 08:21:02
불완전판매' 한국투자증권에 기관주의 부당권유 금지 위반…과태료 29억2천만원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펀드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았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검사 결과 펀드 판매 시 적합성 원칙 위반, 설명 확인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