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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리는 외국인 무조건 잡아간다…공포의 '中 반간첩법' 2023-07-02 15:34:13
이익에 관련한 문건·데이터 등에 대한 정탐·취득·매수·불법 제공을 간첩 행위로 규정했다. 또 국가기관·기밀 관련 부처, 핵심 정보 기반시설 등에 대한 촬영과 사이버 공격을 간첩 행위로 본 부분도 논란이다. 중국 공안 당국이 특정 행위를 '안보'나 '국익'과 관련 있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2017∼2022년 외국인토지거래 중 2.9%는 위법 의심 2023-07-02 11:00:03
2017∼2022년 이뤄진 외국인 토지거래 가운데 2.9%가량이 불법으로 반입된 돈이 사용되는 등 관련법 위반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별로는 매수인 기준으로 중국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7∼2022년 전국에서 이뤄진 외국인 토지거래 1만4천938건 가운데 '이상 거래'로 ...
'기밀범위 대폭확대' 中방첩법 발효…한미일, 경계령 속 파장 주시 2023-07-01 17:59:10
간첩행위에 '국가안보와 이익에 관한 문건·데이터 등에 대한 정탐·취득·매수·불법 제공'을 명시한 것이 개정 반간첩법의 주된 논쟁 거리다. '안보'나 '국익'과 관련 있다고 중국 당국이 규정할 수 있는 잣대가 자의적일 수 있는 만큼, 자칫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단...
남아공 국민권익보호원, 라마포사 대통령에 '면죄부' 2023-07-01 00:17:19
거액 외화 도난 사건 관련 불법 행위 의혹 해소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자신의 농장에서 발생한 거액의 미화 도난 사건과 관련한 불법 행위 의혹에 대해 정부의 독립 조사 기관으로부터 면죄부를 받았다. 콜레카 그칼레카 남아공 국민권익보호원장 대행은...
중국 내일 고강도 反간첩법 발효…교민 "자칫 표적될까 긴장"(종합) 2023-06-30 18:18:09
및 국가안보와 이익에 관한 문건·데이터 등에 대한 정탐·취득·매수·불법 제공'을 명시한 것이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안보'나 '국익'과 관련 있다고 중국 당국이 규정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것이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사업가나 주재원, 유학생 등 중국 내...
中 내일부터 고강도 反간첩법 시행…교민들 긴장 2023-06-30 17:19:32
및 국가안보와 이익에 관한 문건·데이터 등에 대한 정탐·취득·매수·불법 제공'을 명시한 것이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안보'나 '국익'과 관련 있다고 중국 당국이 규정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것이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사업가나 주재원, 유학생 등 중국 내...
[연합시론] 중국 새 반간첩법 시행, 우리 국민 애먼 피해 없도록 해야 2023-06-30 15:03:36
관한 문건·데이터 등에 대한 정탐·취득·매수·불법 제공'을 간첩행위로 규정했는데 국가안보와 이익에 관한 정보가 무엇인지 모호해 이현령비현령이 될 공산이 크다. 자의적 판단이 남발되면 지도나 사진, 통계자료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한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 국가기관·기밀 관련 부처·핵심 정보 기반...
'고수익 보장' 홍보하더니…'헐값'된 오피스텔 [오피스텔 덜컥 샀다가…알고보니 미분양 떨이②] 2023-06-30 09:30:26
약 2,500만 원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불법 대출을 알선해가면서까지 매매를 부추겼던 오피스텔 값이 분양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입니다. 법조계에선 불법 대출은 물론, 가치를 부풀린 매물을 판매한 행위는 형사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형법 347조에는 `사람을 기망해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
反간첩법·대외관계법…내부 조이고 非우호국에 날 세운 중국 2023-06-29 19:00:53
관한 문건·데이터 등에 대한 정탐·취득·매수·불법 제공'을 추가했다. 또 간첩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해 특정인의 행위가 형법상 '간첩죄'로 처벌하는 수준에 미달하더라도 행정구류와 같은 사실상의 처벌을 할 수 있게 했다. '안보'나 '국익'과 관련 있다고 중국 당국이 규정할 수...
"괴롭고 두려운 시간"…'사생활 유출' 황의조, 첫 심경 글 2023-06-29 13:02:48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 사생활을 유포하고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각종 SNS에서 A씨가 올린 영상이나 사진 등이 불법으로 거래되거나 유포되고 있어 2차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