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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이끄는 기업·기업인] (18) ‘수송왕’ 조중훈과 한진그룹 2017-06-05 09:01:20
대열을 지휘하기도 했다.어려움을 극복한 대가는 달콤했다. 1971년 말 철수할 때까지 5년7개월 동안 월남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1억2000만달러였다. 1970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8억3000만달러였으니 정말 큰돈을 벌었다. 한진은 무명의 운수업체에서 단번에 재계 3위 대기업으로 올라섰다. 소공동에 당시로서는 최첨단...
큰돈 없어도 산다…'부동산 쇼핑'에 꽂힌 2030 2017-06-02 19:33:51
출생 붐이 돌아왔다는 뜻에서 ‘에코세대’로도 불린다. 이들은 대체로 부모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다.올 들어 주택 청약시장을 보면 주 수요층이 20~30대로 넘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초 대림산업이 서울 염창동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염창’은 274가구 중 61%에 달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서 카고크레인, 고가도로와 충돌…경유 유출 2017-05-30 11:37:57
크레인이 붐대(지지대)를 접지 않고 달리다 상일IC 고가도로 밑부분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고 크레인에서 붐대가 떨어지고 차량이 파손됐다. 운전자 백모(49)씨와 옆에 타고 있던 이모(56)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카고 크레인에서 경유가 새는 바람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1~2인가구 늘며 수요 급증, 설계 발달…사용면적 넓어져 2017-05-26 19:45:11
서울 시내 넓은 집을 팔고 작은 집을 구입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형의 총 사용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인기 요인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요즘 공급되는 전용 59㎡의 총 사용면적은 10년 전 공급분의 총 사용면적보다 23㎡ 정도 넓다. 설계기술이 발달하고 지하주차장, 커뮤니티시설 등 공용...
똑같은 '전용 84㎡'인데…10년 전보다 33㎡ 넓게 쓰네 2017-05-23 17:03:46
50대가 최다 [ 조수영 기자 ] 동일 주택형 아파트의 총 사용면적이 10년 새 33㎡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설계기술이 발달하고 지하주차장 커뮤니티 시설 등을 많이 배치한 영향이다.대우건설은 23일 건국대 산학연구팀(건국대 부동산학과, 피데스개발)과 공동으로 연구한 ‘주택 상품 수요 추정 빅데이터’...
타워크레인 기둥이 엿가락처럼 부러져…한순간에 '쿵' 2017-05-22 21:03:10
두번째 마스트를 끼우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붐대의 25m 지점이 갑자기 부러지며 크레인이 쓰러진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11층 높이 마스트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과 같은 높이의 크레인 조종실에 있던 근로자 1명이 추락했다. 이중 김모(54)씨는 떨어지다 크레인에 걸렸고 나머지 4명은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티볼리, 소형SUV 첫 연간 베스트셀링카 10위권 도전 2017-05-12 06:10:02
SUV는 최근 레저문화 붐 속에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여성층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2013년 9천215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판매는 2014년 2만8천559대로 증가했고, 2015년에는 티볼리 돌풍에 힘입어 8만2천308대까지 급증했다. 티볼리는 지난해에만 5만6천935대가 팔렸다. 한국지엠의 소형...
"대선 변수 없어요" 서울·수도권 집값 들썩…개포1단지 11억 육박 2017-05-09 19:24:29
남도공인 대표는 이날 “개포주공1단지는 모든 평형대가 1주일 새 최소 2000만원씩 올랐다”며 “올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재건축 추진위원회조차 설립되지 않은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도 최근 전용 197㎡가...
경찰, '삼성重 크레인 사고' 재연…골리앗 기사 과실에 무게 2017-05-07 17:40:44
이뤄지지 않은 부분과 더불어 골리앗 측이 붐대가 서 있는데도 그대로 진행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 당초 골리앗 기사는 "(앞에 있던 타워를)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 재연을 통해 골리앗 기사가 붐대가 높이 서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고를 낸 것으로 봤다....
삼성중 크레인 충돌사고 나흘째…원인규명도 보상협의도 더뎌 2017-05-04 05:30:01
뒤 붐대(지지대)를 낮추겠다'며 골리앗으로 갔어야 할 무전이 누락된 정황을 확인했다. 무전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앞을 살펴 붐대가 세워진 타워 크레인을 발견하고 골리앗이 멈췄어야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대로 진행하다가 사고로 연결된 것으로도 경찰은 파악했다. 삼성중공업 직영 소속인 골리앗 기사(53)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