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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靑 선거개입 의혹 백원우·송철호 등 13명 전격 기소 2020-01-30 06:48:36
전 시장 측근 비리와 관련한 경찰 수사 과정에서 울산지검 고위 관계자를 통해 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30일 출석 의사를 밝힌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이날 출석한 이광철 민정비서관은 이날 기소 대상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28일 이성윤 지검장에게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진중권 "애초 윤석열 임명도 보여주기식…칼대는 시늉만 하라했는데 고지식해서" 2020-01-29 11:22:53
수사하다 수사팀이 와해되는 일을 겪었다. 추후 드러난 국정원 내부 문건에 따르면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최근 남재준 국정원장 시절인 2013년 국정원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등에 보고한 수사 대응 문건들을 추가로 발견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에 이첩했다. 국정원은 당시...
기소된 최강욱 "공수처 출범하면 윤석열 수사할 것" vs 野 "이성 잃은 분노" 2020-01-28 22:39:01
겨냥한 수사팀을 와해시켰다는 '검찰 학살', 그리고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둘러싼 '항명 사태'를 두고 청와대와 여권에 총공세를 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그 완장값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을 기소한 검찰을 '쿠데타'라고 하는 것을 보고 기가...
한국당 "여당 공수처법 처리, 비리은폐 속내" 2020-01-26 11:54:12
언급하며 정부여당의 공수처법 처리에 대해 "비리를 은폐하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일종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지난 23일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총장과 조국 수사팀을 고발하겠다며 공...
추미애 "최강욱 기소는 `날치기`" vs 대검 "적법했다" 2020-01-23 20:46:23
예상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전날 최 비서관을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의 아들 인턴서류 위조 혐의에 최 전 비서관이 연루된 만큼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게 수사팀의 의견이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런 의견과...
秋, 정권 겨냥한 檢 수사지휘부 모두 쳐냈다 2020-01-23 16:11:22
수사팀 대다수 지방행 이번 인사로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 측근을 수사해온 윤 총장 측근들은 모두 전국으로 흩어지게 됐다. 법무부는 우리들병원 대출 관련 의혹,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비리 의혹 등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1~3차장을 모두 지방으로 발령냈다. 특히 핵심 수사부서인 3차장...
총선 코앞인데 설 밥상에 '수사방해' 화두 던진 추미애…민주당 내부서도 우려 2020-01-23 15:23:25
검찰총장의 수족을 쳐낸데 이어 '살아있는 권력'을 파헤치던 수사팀의 머리를 잘라 버린 꼴"이라며 "청와대와 정부는 더 이상 검찰개혁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도 "법무부의 검찰 2차 대학살"이라며 "독재정권에서도 벌어지지 않을 인사 폭거"라고 강하게...
"인사를 빙자한 수사방해" "얼마나 죄 많길래 무리수 두나" 2차 검찰 대학살에 보수야권 반발 2020-01-23 13:52:55
반부패수사2부장 검사도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 전 장관의 감찰무마 사건을 맡아 불구속 기소했던 지휘부인 홍승욱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천안지청장으로 좌천됐다. 이에 대해 보수 야권에서는 "인사를 빙자한 수사방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강신업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조국 겨냥했던 검사들 무더기 좌천…한국당 "얼마나 지은 죄 많길래 이렇게 무리수 두나" 2020-01-23 10:59:48
"인권·민생·법치를 위한 인사"라고 자평했다. 법무부는 "파격축소 및 우수검사 전국 균형배치 등으로 일선 역량을 강화했다"면서 "직제개편 및 중간간부 인사가 필수보직기간 1년을 회피하고 현안사건 수사팀 해체를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오해"라고 주장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검사내전’이 보여준 현실 속 ‘우리’…공감 자극 2020-01-22 21:30:00
수사와 통쾌한 사이다가 아닌 작고 소소한, 때로는 씁쓸하기까지 한 공감력을 택한 이 드라마가 특별한 이유다. 지난 10회에 걸쳐 임금 체불, 곗돈 사기, 가정폭력, 학교폭력, 워킹맘, 직장 내 성추행, 게임사기, 가청 장부 조작 등의 사건을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화두를 던지는 방법으로 풀어낸 ‘검사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