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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역대급 실적…증권·카드부문 '폭풍 성장' 2021-07-22 17:48:30
금융지주회사들이 올 상반기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 영향으로 대출자산이 급증하면서 은행의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주식 열풍과 ‘보복 소비’ 등으로 증권 카드 등 비은행 부문 실적도 크게 개선된 덕분이다. 코로나19 사태와 초저금리가 맞물리면서...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급 실적' 2021-07-22 17:40:17
대형 금융지주회사들이 올 상반기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은행의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주식 열풍과 ‘보복소비’ 등으로 증권 카드 등 비은행 부문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KB금융은 22일 올해 상반기에 2조4743억원의...
[기자수첩] 71년생 카카오뱅크 대표 스톡옵션 차익 최소 `146억원`…고평가 논란은 `부담` 2021-07-15 14:52:32
은행들과 차별화되는 비은행 서비스로의 확장이 어렵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은행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가 산정에서 국내 은행을 제외한 해외 회사들을 비교회사로 삼은 것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카카오뱅크는 미국 여신 중개사와 브라질 결제 서비스사, 스웨덴...
"카카오뱅크, 공모가 너무 높다"...한 증권사의 소신 2021-07-15 09:23:01
은행들과 차별화되는 비은행 서비스로의 확장이 어렵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은행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면 영업은 영업 방식의 차이일 뿐 사업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가치도 결국 ROE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카카오뱅크는) 은행업의...
`빚투 끝났다`…하반기 대출 더 조이는 은행들 2021-07-12 13:39:34
유동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도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차주별로는 가계주택과 가계일반 대출태도 지수가 각각 -18로, 지난 1분기 각각 -6, 2분기 각각 -9와 0을 기록했던 것보다 낮아졌다.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 역시 상호금융조합(-22)과 상호저축은행(-12),...
은행서 'DSR 40%' 꽉 채웠어도 저축은행서 20% 추가대출 가능 2021-06-28 17:48:49
한도는 은행권이 40%, 비은행권은 60%다. 따라서 은행에서 DSR 규제로 대출이 막힌다면 저축은행, 보험회사, 카드회사에서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소득 중심 대출 심사’로 인해 대출을 아예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액, 사회보험료 납부액 등을 활용한 ‘추정소득’도 DSR을 계산할 때...
집·코인 사려고 빚낸 청년들…"이대로면 파산 속출" 경고 2021-06-24 09:44: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상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다른 연령층을 압도하는 청년층 가계대출의 급증세는 주택가격 상승 기대, 주식과 가상자산 등 레버리지 투자 열풍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이전까지는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를 주도했지만, 그 이후로는 신용대출이 가세하는 모양새"라고...
500조 '다중채무의 늪'…빚으로 빚 돌려막는 자영업자 126만명 2021-06-14 17:27:44
11%였다. 자영업자가 사업자 명의로 빌리는 개인사업자대출은 비은행권에서 더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비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은 157조30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19.8%(26조원) 늘어나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14.1%, 49조3000억원)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이 컸던 대면...
'대출 돌려막기' 나선 자영업자 126만명…빚 500조 넘어섰다 2021-06-14 13:57:16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126만명으로 1년 새 20만명(19.2%)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진 빚은 총 500조원을 넘어섰다. 이 규모가 5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다중채무자는 대부분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비은행 대출을 함께 갖고 있고 ‘대출 돌려막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도...
연봉 1억 '신의 직장' 한은서 2030 직원들 줄퇴사 왜? 2021-06-02 17:23:07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은 금융안정국과 금융시장국 5년차 직원(조사역) 두 명이 각각 벤처캐피털(VC)인 SBI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으로 이직했다. 11년차 과장이 쿠팡으로 옮기는 등 지난달에만 8명의 직원이 사표를 썼다. 대부분 2030세대 직원이다. 한은에서 변호사·회계사 출신 경력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