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소·대기업 소득 격차, 30대 초반 1.8배 → 50대 초반 2.5배로 2023-06-11 06:20:01
중소기업·비정규직으로 나뉘어 있다"며 "(이런 구조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미래 세대의 일자리를 위협해 청년들의 희망을 박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금 격차 확대의 주요 원인인 임금체계의 과도한 연공성을 완화하기 위해 상생임금위를 중심으로 한 논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대법원 앞 비정규직 '야간 문화제' 또 강제해산 2023-06-10 09:12:40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이하 공동투쟁)은 9일 오후 6시 30분께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동문 앞 인도에서 2차 노숙 문화제를 열었다.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200여명이 모였으며, 이들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경찰의 집회 대응을 비판했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자진 해산을...
경찰, '1박2일 노숙집회' 비정규직 단체에 3차 해산 명령 2023-06-09 21:55:34
경찰이 2차 노숙 집회를 예고한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에 3차 해산 명령을 내렸다. 9일 오후 대법원 앞에서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시작한 비정규직 노동자 등은 경찰의 해산 명령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45분쯤부터 참가자들을 향해 "대법원 100m 이내에서 미신고 집회를...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다음달 정규직-비정규직, 원하청의 임금격차 해소 등을 위한 이중구조 개선대책을 발표할 계획인데, 장관님이 생각하시는 이중구조 해법은 무엇일까요? <이정식 장관>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대기업 노사의 단기적 이익 추구, 생산성 격차, 불공정 거래, 법·제도의 경직성 등이 누적된 ...
[사설]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메시지…자유 경제만이 번영을 담보한다 2023-06-08 17:33:10
정권에선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반시장적 정책이 홍수를 이뤘다. 최근에는 국회를 장악한 야당을 중심으로 노조 편향의 불법파업 조장법, 쌀 농가를 잡기 위해 농업을 파괴하는 양곡법, 국민의 기본적 삶을 국가가 지원한다는 기본소득 등 대중 인기에 영합한 포퓰리즘 입법이 폭주하고 있...
[데스크 칼럼] '노란봉투법' 아닌 '파업조장법' 2023-06-06 17:45:51
시장 경쟁을 막는 중소기업적합업종제, 비정규직 근로자를 2년마다 떠돌게 한 비정규직 보호법처럼 잘못된 이름을 앞세운 부정적 사례는 헤아리기 힘들다. 덧칠은 아무리 짙게 해도 언젠가는 바탕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허황한 말로는 진실을 감출 수 없다. 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도 “히틀러가 ‘적들이 사라졌다’고 외친...
전원합의체 넘어간 '노조 손배청구' 소송…대법이 '파업조장법 쟁점' 판단 내놓는다 2023-06-05 18:29:47
현대자동차가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5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대법원장과 대법관 12명으로 이뤄진 전원합의체는 기존 판례를 변경할 필요가 있거나, 사회적으로 파급력 큰 중요 사건을 다룬다. 대법원은 2020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판결에서도 전합을 거쳐...
'동일 노동 동일 임금' 법안 발의…尹 대통령 소신 2023-06-04 20:13:08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와 정규직·비정규직, 원ㆍ하청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의 원칙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특위 차원에서도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의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실현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윤석열...
[사설] 교통공사에서 고졸·여성 급감, 무리한 정규직화에 약자들만 눈물 2023-06-02 17:48:29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대표 사업장 서울교통공사의 최근 직원 현황은 온정주의 정책이 약자를 저격하는 역설을 새삼 확인시켜 준다. 2018년 무기계약직 1285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기 직전(2017년) 23%이던 교통공사의 ‘고졸 이하 직원’ 비중은 지난해 15%로 추락했다. 같은 기간 ‘대졸 이상 직원’ 비중은 54%에서 64%로...
하루 6시간 화장실 머무는 치질 직원 해고…中 법원 "정당하다" 2023-06-01 22:06:40
2006년 한 회사에 입사한 비정규직 직원 A씨는 2014년 치질 수술했고, 이후 근무 시간 중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A씨의 화장실 이용 시간은 하루 최저 47분에서 최고 196분까지 다양했다. 특히, 2015년 7월 이후부터는 하루 평균 3시간, 많게는 6시간까지 화장실에서 보냈다. 결국 회사는 A씨의 정상적인 근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