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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아들 전격 체포…카르텔 극렬저항에 '아비규환'(종합) 2023-01-06 07:17:10
비행기에 총격도…경찰 1명 사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의 전설적인 마약왕 '엘 차포'의 아들인 갱단 실권자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한 군사 작전 끝에 전격 체포됐다. 5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레포르마·라호르나다 등 멕시코 일간지에 따르면 멕시코 국가방위대와 군은 이날 새벽 북부...
멕시코 마약왕 아들 전격 체포…카르텔 극렬저항으로 '아수라장' 2023-01-06 03:39:15
총격을 받아, 비행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승객이나 승무원 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주 정부는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촉구하는 한편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관은 자국민에게 외출 자제 경고를 발령했다. 각급 학교도 임시 휴교령에 따라 문을 닫았고, 행정당국도 업무를 중단했다. 멕시코 군...
"평양과기대생들, 인터넷 접속 못 해도 구글·트위터 꿰고 있어" 2023-01-05 06:30:01
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열린 북한 관련 학술대회에서 만난 평양과기대 교수가 그에게 강사로 와달라는 제안을 했다. 평양과기대는 외국인 강사에게 급여를 한 푼도 주지 않기에 구인이 쉽지 않다고 한다. 캠퍼스 내 숙박 시설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다른 생활비는 각자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평양을 오가는 비행기 또는...
중국군에 항공 전술 가르친 미 해병, 대가로 1억 원 받아 2023-01-03 16:28:39
따르면 듀건이 훈련을 제공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비행학교는 훈련 담당자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준에 맞는 해군 항공 관련 지식과 경험' 등 조건을 내걸었다. 듀건은 훈련 제공과 관련해 중국 국적자와 직접 협의를 진행했고, 2012년 9월 보낸 한 이메일에서는 "결과적으로 자녀들의 여생도 보장받게...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시인의 달력 2022-12-30 17:24:31
없다. 아이는 학교에서 달력을 만들어왔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중요한 날마다 붉은 글씨로 표시돼 있다. 자기 생일, 어린이날, 개교기념일이 눈에 띈다. 가장 기다리는 날이란 뜻일 테다. 2022년 달력을 벽에서 떼어내면서 생각한다. 작년 이맘때 내가 기다리는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1년이 이렇게나 순식간이라니...
성별 뛰어넘는 드랙 퍼포머 '나나영롱킴'이 택한 스타트업은? [Geeks' Briefing] 2022-12-30 15:44:38
플랫폼 이지태스크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 충북대학교 기술지주, 벤처박스로부터 시드(초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지태스크는 PPT 편집이나 자료조사, 간단한 디자인 등 단순 업무를 시간제 사무보조 인력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엔슬파트너스로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중기부 지원 프로그램인...
굉음 후 불기둥…민가와 학교 사이 전투기 추락 `아찔` 2022-12-26 15:28:48
초등학교와 논바닥 사이 섬강에는 조종사들이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낙하산 2개도 발견됐다. 일부 주민들은 비행 중인 전투기의 소리가 평소와 달랐고 검은 연기도 났다는 목격담을 내놔 기체 이상으로 인한 추락 사고일 가능도 감지됐다. 성남초교 한 교직원(47)은 "평소와 달리 엔진소리가 이상하게 들렀다"고 말했다. 또...
美, 1억명 대이동길에 '폭탄 사이클론'…영하 46도 혹한에 폭설 2022-12-23 08:28:30
폭설, 강풍, 홍수가 곳곳에서 벌어져 비행편이 무더기 취소되고 철도와 도로 교통도 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A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저기압성 폭풍인 폭탄 사이클론이 많은 눈과 차가운 강풍을 동반하고 올해 크리스마스 주말을 몇십 년만의 '...
아르헨 군부독재 시절 '납치·고문 기술자' 징역 15년형 2022-12-23 08:17:37
중 많은 피해자가 항공기에서 바다로 던져지는 '죽음의 비행' 방식으로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존자들에 따르면 산도발은 ESMA에서 '그릴드 스테이크'(Grilled Steak·스테이크 구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산도발이 금속 침대 프레임에 사람들을 묶은 채 전기로 고문하는 데 가장 적극적으로...
"오늘은 저희가 산타" 암투병 노스승 위해 모인 100명의 제자들 2022-12-20 12:24:41
했다. 깁스는 지금은 폐교한 록빌의 한 고등학교에서 1960∼1984년 영어와 연극을 가르치면서 수천명의 제자를 만났고, 일부를 입양해 친자식처럼 보살피기도 했다고 한다. 이날 찾아온 제자들은 한결같이 그를 "스승다운 스승"이라고 기억하고, 특히 연극 수업에서 그의 가르침이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