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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악플러 수백명 고소"…빌리프랩, 법적 대응 나선다 2024-06-10 18:15:41
기관에 제출됐다. 앞서 아일릿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그룹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 관련해 곤욕을 치렀다.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한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도 진행중이다. 해당 논란 관련해 빌리프랩은 "민희진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단독] 안경업계,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추진' 정부 상대 집단소송 2024-06-09 16:30:47
특례 지정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료기사법)과 안경사 제도 취지에 정면으로 맞선다”며 “부작용이나 문제 발생 시 책임은 업체와 안경원이 알아서 하라는 식의 과기부 답변을 볼 때 문제점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의료기사법은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픽셀로는 2021년 6...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준사법기관인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를 거치게 되는데, 당사자가 조정이나 심판에 불복할 땐 소송으로 이어져 사법 기관인 사건이 행정법원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후 고등법원, 대법원까지의 절차를 거치면 사실상 '5심제'로 운영되는 거죠. 피해 보상을 위한 민사소송은 또 별도인데요. 노동법원이...
[사설] 개원부터 파행 22대 국회, 의장이 '여야 협력' 중심 잡아야 2024-06-06 17:53:19
공언했다. 정의와 진실을 확정하는 사법기관마저 자신들이 통제하겠다는 발상이다. 이외에도 22대 국회는 임기 시작 불과 1주일 만에 비상식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권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맞춤 당헌’ 의지를 노골화했고 한때 유력 국회의장 후보였던 의원은 ‘6행시 챌린지’를 시작하며...
[기고] "이사가 모든 주주를 한 번에 챙겨야 한다"는 위험한 발상 2024-06-05 18:00:15
하는지 기준이 없다. 대주주, 소액주주, 기관투자가 등 주주 전부를 고려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결국 이사회는 주주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소극적인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고, 이는 주주에게도 손해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사회의 사법 리스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주가 하락 등으로 손실...
감사인연합회 "삼바 사태는 회계 근간 뒤흔드는 사건" 2024-06-05 17:51:10
가치를 부풀렸다며 금융위원회가 외부감사법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다. 법원은 지난 2월 1심 판단에서 검찰이 제기한 혐의를 모두 무죄로 선고했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글로벌 회계 사건으로까지 발전한 삼바 사태는 원칙중심 회계 기준인 K-IFRS(국제회계기준)...
이수정 "딸 지키겠다는 밀양 가해자, 각별한 부성애 이유는…" 2024-06-05 14:32:03
이 교수는 사법 기관의 공적 제재가 아닌 민간에 의한 사적 제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그는 "(가해자들에게) 형법이 아닌 소년법을 적용했다는 부분에서는 문제 제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 소년법을 적용한 사건에 대해서도 이렇게 두고두고 신상이 까발려지면서 사회적으로 적응을 못 하게 만드는 게...
모디 印총리, '압승 실패'에 연정구성부터 국정운영 험로 예상(종합) 2024-06-05 11:52:26
총선 직전 부쩍 잦아진 야권 인사들에 대한 '사법 처리'가 오히려 득표에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시각도 있다. 모디 총리측은 체포된 야권 지도자들에 대해 '부패 혐의'를 강조했지만, 야권으로부터 총리가 국가기관을 이용해 정적을 탄압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야권 정치연합을 이끄는 ...
제23대 신임 대한법무사협회장에 이강천 2024-06-04 19:24:07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해 법원 사법보좌관제 도입 및 시행, 미래등기시스템 졸속도입 반대 서명운동 등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는 법원공무원노조 동지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거는 전국 7300여명의 회원들 중 86.4%(610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투표율 속에 치러졌다. 이종근·이남철 등 총...
의료계의 사법부 비난 유감 [민철기의 개똥法학] 2024-06-03 15:07:28
제기를 통해 정치적인 사건을 사법기관에 던져놓고 각자의 유불리에 따라 해당 재판장에 대한 칭송과 비난을 일삼는 정치권의 행태와 다를 것이 없다. 의료계의 주장이 제 밥그릇 지키기가 아니라 정말로 국민건강을 위한 것이라면 국민들을 설득하는 것이 우선이고, 국민들을 설득하려면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