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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對北 굴욕협상을 관례라고 부를 수 없다 2013-06-12 17:30:35
생떼를 더 이상 어리광 들어주듯 용납할 수는 없다. 회담 무산 후 청와대 관계자가 “북한이 과거에 해왔던 것처럼 우리에게 굴종과 굴욕을 강요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발전적인 남북관계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굴종이나 굴욕이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았지만 방향은 제대로 잡은 것이다. 한심한 것은...
대표 '格' 생떼…회담 걷어찬 北 2013-06-12 01:48:27
조평통 국장 보낸 北, 南 차관 나오자 "대표단 파견 보류" 통보 당국회담 무산 남북 양측이 11일 당국회담 수석대표의 ‘격(格)’을 놓고 절충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12일 열릴 예정이던 회담이 무산됐다. 박근혜 정부의 대북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사설] 격(格) 생떼쓰며 회담 무산시킨 北…차라리 잘됐다 2013-06-12 00:14:15
오늘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 당국회담’이 결국 무산됐다. 북측이 대표단 파견을 보류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온 것이다. 어차피 회담 전날까지도 북측에서 누가 오는지, 의제는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상한 회담이었다. 우리측 대표인 통일부 장관에 맞춰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나와야 한다는 요청을 북은...
'아빠 어디가' 준수 탁수 베개싸움, 두 아들 돌보는 이종혁의 내공은? 2013-06-02 16:56:11
형에게 지지 않으려는 준수와 그런 동생의 생떼가 억울하기만 한 형 탁수의 사소한 다툼은 여정 첫날부터 시작됐다. 보통은 형인 탁수가 동생인 준수의 귀여운 반항을 참고 넘어가 주었지만 잠자리에서만큼은 달랐다. 형이 누울 자리를 좀체 내어주지 않는 동생의 잠투정 섞인 반항에 그만 폭발하고 만 것. 사소하게 한 대...
"더 이상은 안돼!"…'폭력 난무' 中 시내버스 2013-05-27 15:53:49
출발한 버스를 세워달라며 막무가내로 생떼를 부렸지만, 버스 기사는 “조금 전 정류장에서 이미 많은 사람이 내렸다”며 거부했다. 이에 노인은 “난 버스 세운 걸 본 적 없어”라며 분을 이기지 못하고 버스 기사의 멱살을 잡아끌었다. 아수라장이 된 상황 속에서 기사는 필사적으로 운전대를 붙잡았지만, 역부족이었다....
[金과장 & 李대리] 요즘 인턴의 뜻은…忍 참지 않으면 turn 돌아버린다네요 2013-05-20 17:28:45
타달라’고 생떼를 쓰더군요. ‘결혼도 하신 분이 왜 이러시냐’고 하자 ‘요즘 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외롭다’며 이혼 위기라고 눈물까지 흘리며 넋두리를 늘어놨습니다. 이후에도 술만 먹으면 밤에 전화해서 ‘보고 싶다. 잠깐 만나자’고 희롱을 일삼았습니다. 며칠 전에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라며 하트무늬...
본사 앞 점거 비정규직 때문에…해외 고객도 못들이는 현대차 2013-05-15 17:32:13
건 생떼 아니냐”고 반문했다.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 평균연봉 1억 꿈꾸는 현대차 노조▶ [시론] 통상임금, 개별 노사합의에 맡겨야▶ 정년 60세법 국회 통과하자마자…현대차노조 ཹ세 연장' 추진▶ [취재수첩] 밤샘근무가 고마운 쌍용차 근로자들▶ [시론] 공정임금협약이 시급하다[한국경제...
"나쁜 손님~ 나쁜 손님" 알바생이 꼽은 '야속한 손님'은? 2013-04-30 09:36:16
안 준다고 생떼 쓸 때(8.0%)’, ‘돈을 던지듯이 줄 때(7.6%)’, ‘폭설, 폭우 등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배달 주문할 때(3.3%)’가 있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알바생의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을 때’, ‘그릇에 침을 뱉거나 담뱃재를 떨고 갈 때’, ‘제멋대로 뛰는 아이들을 방치할 때’ 등이 있었다.반면 손님이 고맙게...
[사설] 1년 끈 대한문 농성장 철거, 이게 우리 법치수준이다 2013-04-04 17:15:38
‘생떼주의’가 판치며 법질서를 유린해왔다. 이처럼 법치가 흔들리면 정당한 의사결정 과정은 실종되고 오로지 시위라는 원초적 힘의 크기에 따라 집단적으로 의사가 결정되고 만다. 따라서 정치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무능과 불능에 빠져들고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식이 무정부적인...
[사설] 국민은 과연 스스로 행복할 준비가 돼 있나 2013-02-25 17:45:49
‘생떼주의’ ‘떼거리즘’이 판쳐왔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정치권에서 그랬다. 또 그것을 민주주의와 혼동하는 경향조차 없지 않았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해도 나의 권리만이 전부라는 식이었다. 취임사가 이 대목을 언급한 것은 매우 적절한 지적이다. 법치가 바로 서고 편법과 떼법이 먹혀들지 않는 조건을 만드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