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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2023-07-18 16:08:34
지법 판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2006년 서울대 교수로 자리를 옮긴 권 후보자는 법무부 법무자문위원장, 한국민사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서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5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2015년 광주고법 재직 당시에는 세월호 사건 2심 재판을 맡아 이준석...
LG家 상속 분쟁 첫 재판…유언장 인지 여부 등 쟁점 2023-07-18 13:05:31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박태일 부장판사)는 구 회장의 모친인 김영식 여사와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재산을 다시 분할해 달라"며 낸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구 회장을 비롯한 당사자들은 참석하지 않은 채 양측의 법률대리인만 출석했다. 원고 측은...
LG家 세모녀 상속 소송 첫 재판…유언장 인지·제척기간 쟁점 2023-07-18 11:17:02
서부지법, 변론준비기일 열어…가족간 대화 녹취록 관건 세모녀 측 "유언 있다고 속았다"…구 회장 측 "이미 4년 전에 완료"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김기훈 기자 = LG가(家)의 세 모녀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 소송의 첫 재판이 18일 열렸다. 세 모녀는 상속 재산 분할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LG家 상속 분쟁 오늘 첫 재판 2023-07-18 06:00:06
서부지법 제11민사부는 이날 오전 양측 법률 대리인을 불러 변론준비기일을 연다. 변론준비기일은 변론에 들어가기 전 원고와 피고 측 입장을 확인하고 심리와 입증 계획을 정하는 절차다. 원고와 피고 본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어 통상 법률 대리인만 나온다. 구 회장은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철탑 고공농성 노조원에 음식 지원…대법 "업무방해 방조로 처벌 못해" 2023-07-12 09:13:55
서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 "피고인들의 행위가 정범들의 범죄에 대한 지원행위 또는 그 법익 침해를 강화·증대시키는 행위로서 정범들의 범죄 실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철도노조 조합원 2명은 한국철도공사의 순환전보에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2014년 4월 9일부터...
시흥동 연인 보복살해범, 재판서 선처 호소 2023-07-11 19:48:56
저지른 범죄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 씨(33)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김 씨는 지난 5월 26일 오전 7시 17분경 서울 시흥동의 한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1년간 만났던 전...
해수욕장 '수영금지구역' 초등생 사망…법원, 지자체 책임 인정 2023-07-10 10:34:32
10일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민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피해 아동 유족 A씨 등이 사하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억6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9년 8월 10일 A씨의 아들인 12세 B군은 구가 개설한...
여성 캐릭터 중요부위 그려 SNS에…7000만원 번 20대 남성 2023-07-10 10:18:21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정금영)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A씨(28)에게 지난달 28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범죄 수익금 7000만원도 추징했다. A씨는 2021년 8월17일 서울 서대문구 자택에서 컴퓨터로 성기 등 신체...
'답안지 파쇄' 피해자들 "1인당 500만원씩 배상하라" 2023-07-09 15:52:03
피해자 147명이 공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은 최근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박태일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은 1인당 500만원씩 총 7억350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4월 23일 서울 은평구 연서중학교에서 치러진 '2023년 제1회 전기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에서...
'채점 전 답안지 파쇄' 수험생들 "500만원씩 보상하라" 2023-07-09 12:05:56
서부지법 민사11부(박태일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은 1인당 500만원씩 총 7억3천50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4월 23일 공단 서울서부지사에서 치러진 '2023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에서 수험생 613명의 필답형 답안지가 직원 실수로 인해 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