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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 출마 "비정상을 정상으로, 초일류국가 만들 것" [전문] 2021-07-01 18:24:38
정상국가라는 세계사적 성취를 이룰 꿈과 희망, 노력이 내재돼 있다. 단지 지난 4년간 일탈했을 뿐이다. 다시 되돌려놔야 한다. 문재인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려야 우리 사회 역동성 되살아나고 국민 삶에 생기가 돌게 될 것이다. 더욱이 우리 국민은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디지털 마인드 가지고...
세종시대 과학유물 쏟아졌다...학계 "세계사적 사건" 2021-06-29 09:30:16
서울 도심 종로구 인사동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표기가 반영된 가장 이른 시기의 한글 금속활자가 발견됐다. 임진왜란 이전에 제작한 조선시대 금속활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한글 활자 약 30점만 현존한다고 알려졌는데, 서지학계가 고대하던 조선 전기 활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이다. 중앙박물관 활자는...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밀이 자라지 못하게 된 메소포타미아…흙을 잘못 다스리면 문명이 사라졌다 2021-06-28 09:00:07
흙은 동양뿐 아니라 서구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모두 농경이 경제생활의 기반이었기 때문이다. 기독교 성서에 등장하는 첫 인간인 ‘아담’은 히브리어로 땅 또는 흙을 뜻하는 ‘아다마(adama)’에서 나왔다. ‘이브(하와·하바)’는 히브리어로 생활을 뜻하는 ‘하바(hava)’와 관련이 있다. 기독교적 사고에서...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눈에는 눈, 이에는 이…원초적 법 권력의 근원…함무라비 법전, 공적 응징과 계약의 기초 세웠다 2021-06-21 09:00:26
고대 메소포타미아 바빌로니아의 6대 왕이었던 함무라비(기원전 1792~기원전 1750)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을 재통일한 군주였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an eye for an eye, a tooth for a tooth·lex talionis)’란 문구로 널리 알려진 ‘함무라비 법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기원전 1772년께까지 작성 연대가 올라가는...
출판계도 뜨거운 '메타버스 바람' 2021-06-20 17:05:21
《스노 크래시》(문학세계사)도 재출간됐다. 최근 메타버스 붐이 일면서 2008년 절판됐던 책을 새로 번역해 내놨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현실에선 마피아에 빚을 진 피자 배달기사지만 메타버스에선 뛰어난 해커이자 검객으로 활약한다. 2003년 온라인 가상현실 플랫폼 ‘세컨드 라이프’를 출시한 린든랩의 창업자 필립...
[책꽃이] '휴먼 클라우드' 등 2021-06-17 18:19:32
1만5000원) 인문·교양 ●소소한 세계사 서양사학자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사 속 인물들과 에피소드를 소개해 입체적으로 역사를 보게 도와준다.(조한욱 지음, 교유서가, 488쪽, 2만2000원) ●유토피언 제너레이션 영미의 모더니즘 문학과 포스트 식민 아프리카 문학이 다층적으로 연결돼 영향을...
"소름돋는다"…미래 예측한 30년 전 SF소설 '화제'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6-16 06:04:01
세계사는 번역가 남명성 씨 번역으로 2008년 출간됐다가 절판됐던 SF소설 '스노 크래시'를 재출간했습니다. 이 책의 원저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SF 작가 닐 스티븐슨이 1992년에 펴낸 장편소설 'Snow Crash'입니다. 국내외에서 '메타버스'와 '아바타'를 서사 전개를 위한 핵심 개념으로...
文 대통령 "오스트리아, 완전한 통일국가…이제 우리 차례" 2021-06-15 23:41:11
만들어 세계사에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충분한 자격이 있고 해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뉴브강이 낳은 오스트리아의 정치와 과학, 인문과 예술의 성취는 훌륭하다. 그러나 한강이 이룬 기적의 역사 역시 이에 못지 않다. 비엔나를 떠나 마드리드로 향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인간은 그가 먹는 것들의 총합 뼈 속에는 그들의 역사가 담겨 있다 2021-06-14 09:02:16
“인간은 그가 먹는 것들이다.” 먹고 마시는 내용은 허다한 역사서에서 잘 다루지 않은 분야지만 사실 ‘먹는다’는 것은 인간 행위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식품이 단순한 일화에 불과한 것도 아니었다. 페르낭 브로델의 주장처럼 설탕과 커피, 차, 알코올 같은 먹거리는 역사의 흐름에...
첫 해외순방지 영국 도착한 바이든의 메시지…"미국이 돌아왔다" 2021-06-10 07:25:49
동맹의 현대화를 호소했다. 그는 "우리는 세계사의 변곡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주의는 그냥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새 시대에 엄청난 기회를 잡기 위해 일어설 때 탁월하게 더 잘할 것임을 입증해야 할 순간이 우리에게 닥쳤다"라고 했다. 미국과 유럽의 환대서양 동맹에 대해선 "영국과 유럽, 미국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