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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통계조작 논란 2023-01-30 17:38:17
이후 외환보유액과 수출입 실적, 실업률, 세수 등 각종 경제 관련 통계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서방과의 심리·정보전(戰)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줄기차게 “실업률 사상 최저” “가스프롬 가스 생산량이 증가 중”이라고 주장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중앙은행 측이...
작년 세수 396조, 1년새 52조↑…경기꺾인 올해부터 우려(종합) 2023-01-30 11:23:14
거래 감소세가 이어지며 세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속보치)은 -0.4%로 2년 반 만의 역성장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성장률(1.3%)은 2% 안팎인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정부는 물가를 포함한...
지방으로 간 예산 한해 131조…"복지지출 위협할 수도" 2023-01-23 09:05:00
소득 설정 등 논의에 따라 결정되는 일종의 과정이 있는 반면, 지방이전지출은 다음 해 경제성장률과 내국세 규모가 결정되면 법에 따라 자동적으로 결정되는 구조라는 것이다. 2022년 본예산 기준으로 보면 지방이전지출은 131조3천억원으로 사회복지지출(140조1천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보고서는 이런 배분 방식이...
[허원순 칼럼] 정부와 시장, 적인가 동반자인가 2023-01-19 17:52:06
KO패 당한 것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엉터리 설계만이 아니었다. 정부의 실패를 시장 실패로 몰아가며 시장을 한껏 때렸던 부동산 대책의 결과는 어땠나. 증세, 과속 복지, 재정중독증의 공공지출, 편향된 고용·노동정책까지 경제 분야가 다 그랬다. 정권 잡아 공직 꿰찬 ‘어공’들은 직업공무원인 ‘늘공’을 다잡으며 큰...
소득·법인·부가세 '빅3 稅收' 모두 불안…"올해 10조원 덜 걷힐 수도" 2023-01-18 18:32:49
있다. 소득세(근로소득·양도소득·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등 ‘빅3 세수’가 모두 불안한 것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 국세수입을 399조4000억원으로 전망했다. 기재부 예상치와 비교하면 1조1000억원 적다. 박기백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전 한국재정학회장) 등 일부 전문가는 10조원 이상 덜 걷힐 가능성도...
세금이 안 걷힌다…'稅收 펑크' 위기 2023-01-18 18:23:02
실적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나빠지면서 세수 목표 달성이 만만치 않아졌다. 당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공장이 있는 경기 수원·용인·이천·화성시는 올해 법인지방소득세수(법인세 과표에 1.0~2.5% 부과) 예상치를 낮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악화하자 올해 세수가 예상보다 덜 걷힐 것으로 본...
반도체 어닝쇼크…지방稅收도 초비상 2023-01-18 18:11:25
소득세 비중이 큰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세금 수입 예상치를 줄줄이 낮추고 있다. 지역에 입주한 기업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애초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부동산 거래절벽에 따른 취득세수 감소도 올해 ‘지방세 펑크’ 현실화 우려를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18일 경기도에...
디즈니 상속자 등 슈퍼리치 205명 "우리에게 부유세 부과하라" 2023-01-18 16:17:38
자산을 2배로 불렸으나 이들 외 인류 99%는 소득 감소를 겪었다"면서 "해결책은 간단하다. 각국을 대표하는 여러분은 초부유층인 우리에게 지금 당장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계 분열의 근본적 원인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다보스에서 열린 이번...
[다산칼럼] 유류세 인하 계속 필요하다 2023-01-16 18:11:23
대비한 세금 액수는 유럽 주요 국가와 비슷하다고 해도 소득에 대비한 실질적인 부담은 높은 수준이다. 물론 작년 1~11월 국세 징수 규모 370조원 가운데 교통세(교통에너지환경세)를 통해 거둬들인 세수가 2.7%로 10조원 내외였는데, 바로 그 시점이 유류세 인하 기간으로 직전 연도 대비 유류세 세수 감소가 5조원에 달했...
"팬데믹 2년간 창출된 세계 부의 63%, 슈퍼리치 1%가 차지" 2023-01-16 09:00:01
부자 소득세 감세를 추진하고 대신 상품·서비스에 대한 세금을 인상해 가난한 사람들의 부담을 늘리면서 불평등이 크게 악화했다고 비판했다. 또 백만장자에게 2%, 5천만 달러 이상 자산가에게 3%, 억만장자에게 5%의 부유세를 부과하면 연 1조7천억 달러(약 2천111조원)의 추가세수가 발생, 20억 명을 빈곤에서 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