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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장남 반발…"주주 소통없는 독단적 결정" 2024-01-14 18:53:59
알려졌다. 그는 하지만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여동생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등과 전면적인 갈등을 벌이는 모양새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제약회사는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불필요한 잡음이 일어나지 않는 방향으로 회사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분간 ‘대화 모드’를...
한미약품 "OCI와의 통합, 만장일치 결정…차질 없도록 노력할 것" 2024-01-14 18:48:43
의미다. 임종윤 사장의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직원들에게 직접 보낸 메일을 통해 그룹 통합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룹 통합 작업으로 자칫 동요할 수 있는 직원들을 다독이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송 회장은 "한미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동반자와...
"신사업 바이오는 '프로선수'와 함께해야"…두달 만에 일사천리 빅딜 2024-01-14 18:26:04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도 공동경영에 뜻이 있다는 걸 확인한 뒤 일사천리로 협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 만들자” 의기투합 이 회장은 1시간가량 이어진 전화 인터뷰에서 송 회장과 임 사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다섯 차례나 했다. 단순한 지분 매각이 아니라 공동경영 요청을...
[단독] "통합 OCI·한미, 한국의 바이엘 될 것" 2024-01-14 18:25:24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에게 공동 경영을 제안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지금 하던 대로 제약 분야는 임 사장이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OCI홀딩스가 통합 지주사가 되고, 한미사이언스는 제약·바이오 자회사를 거느리는 중간 지주사가 된다. 여기에 소재·화학 분야 중간 지주사를 세우는 방안을...
[단독] 임주현 "한미-OCI 결합으로 세상에 없던 혁신 만들겠다" 2024-01-14 17:33:32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도 가장 큰 고민은 '가족 간 갈등 탓에 직원들이 동요해 회사가 흔들리는 것'이었다. 통합 결정 직후인 12일 밤 송 회장이 직접 집무실에서 쓴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내면서 격려한 이유다. 송 회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동반자와 함께 보다 크고 강한...
[단독] 한미약품 장남, OCI 통합에 반발…"필요시 최후 수단 동원" 2024-01-14 13:58:08
토로했다. 임 창업회장 작고 이후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삼남매는 5000억원대 상속세를 마련해야 했다. 이로 인해 지난 3년간 한미약품그룹은 꾸준히 경영권 매각 가능성 등이 거론됐다. 임 사장은 "회사가 언제 팔릴지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직원들은 불안에 떨고, 거래처와 협력사 등과의 신뢰는 점점 더...
OCI 통합 입장 밝힌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글로벌 기업 도약 전환점" 2024-01-13 17:41:59
OCI그룹과의 통합을 결정한 한미약품의 송영숙 회장(사진)이 직원들에게 "새로운 한미의 도전과 혁신이 시작됐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자금 동원력이 강한 OCI와의 통합으로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 역량이 확대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취지에서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날 송 회장은 내부...
[단독] 한미약품 장남 "지분 맞교환 몰랐다"…경영권 분쟁 터지나 2024-01-13 13:56:45
사장의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여동생인 임주현 실장이 주도했다. 한미약품그룹에 경영권 분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임 사장은 1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주주, 임직원들과 전혀 소통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회사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을 하는 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임 사장은...
한미약품, 신약개발 자금 마련 숨통…OCI는 '바이오 날개' 2024-01-12 21:07:32
회사 경영엔 손도 대지 않던 창업주의 부인(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수장에 올랐지만 “경영권이 확실하게 교통정리되지 않는 한 한미약품은 매물로 나올 것”이란 추측은 끊이지 않았다. 5000억원이 넘는 상속세 납부 부담도 이런 소문에 힘을 보탰다. 이런 상황에서 송영숙 회장이 내놓은 해법은 임주현 한미약품 사...
"K팝 인기 비결은…" 尹 한마디에 행사장 '빵' 터졌다 2024-01-09 22:06:31
김관우,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한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민간 자문위원 임학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 밖에도 배우 이순재, 최불암, 김흥국, 신현준, 독고영재, 이정재, 가수 권인하, 송승환 예술감독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