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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경색 비상] ②건설·증권 돈줄 막혔다…위기감 최고 2022-10-23 05:43:02
자본 대비 모니터링 익스포저(분양형 부동산 익스포저 중 손실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비율이 높은 증권사는 다올투자증권[030210](26%), 하이투자증권(26%), 교보증권(21%) 등 순이었다. ◇ 전문가들 "최악 땐 디폴트 가능성" 부동산 PF 유동화증권 차환 위험에 건설, 증권 관련 투자심리는 이미 악화할 대로...
우발 부채만 35조…증권사 PF유동화 브레이크 2022-10-13 19:47:48
NCR 비율을 크게 풀어준 것도 한 몫했습니다. 증권사들은 레고랜드 사태가 터지기 전인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 등 당국의 부동산PF 위험 경고에 사업을 재점검하고 발행을 줄여왔지만 위험을 완전히 피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앵커> 증권사들 가운데 실제 영향을 받을 위험은 어느 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까? <기자>...
부동산 PF대출 부실우려...금융권 아킬레스건 되나 2022-10-13 19:19:29
자기자본 대비 PF대출 익스포저(PF대출과 PF유동화증권에 대한 채무보증 합계) 비율을 보면 은행은 2013년말 15.5%에서 12.9%로 줄었지만 증권사는 30.1%에서 38.7%로, 보험은 9.8%에서 53.6%, 여신전문금융회사는 45.4%에서 84.4%로 큰 폭으로 상승 했습니다. 금융계열사 많이 거느리고 있는 지주 입장에서는 잠재적 부실...
김주현 "증안펀드, 시점 논의 중"…상장폐지 제도개선 내달 초 발표 2022-09-30 18:03:26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회의에서 신탁 가능한 재산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이를 수익증권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를 줄이고, 소규모 비상장사는 이를 더 완화하기로 했다. ...
보험사 망하면 내가 낸 보험료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2-09-30 17:38:08
비율입니다. 보험사의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비율인데, 보험업법에 따라 100% 이상 유지해야합니다. 다만 금융당국은 보다 안전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이 수치를 150%까지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엔 국제결제은행이 제시하는 자기자본비율, BIS비율을 지켜야 합니다. 위험자산에 대해 최소 8%...
상장폐지 신중하게…기업에 개선기회 부여 2022-09-30 17:13:56
하나인 상장폐지 제도 개선에 나선다. 자본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 개혁을 통해 한국 증시의 고질적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30일 금융위는 제3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분야 규제혁신 안건을 심의했다. △상장폐지 제도 개선 △중소기업 회계 부담 합리화 △신탁업 혁신 ...
상장폐지 신중해진다…매출기준 미달해도 회생가능성 고려 2022-09-30 16:26:16
증권사의 순자본비율(NCR) 규제에서 탄소배출권의 위험 값도 낮춰주기로 했다. 위험 가중치를 낮춰주면 증권사가 탄소배출권을 추가로 더 많이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박병원 금융규제혁신회의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기업과 금융투자사가 변화된 자본시장 환경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고 부가가치를...
상장폐지 심사 시 기업에 이의신청·개선기회 부여 확대 2022-09-30 16:25:36
나선다. 자본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 개혁을 통해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30일 금융위는 제3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분야 규제혁신 안건을 심의했다. △상폐 제도 개선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신탁업 혁신 방안 △증권사 순자본비율(NCR)...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90일 이상 공매도 보고하라" 2022-09-29 09:25:58
비율은 현행 140%에서 120%로 인하하도록 하고, 공매도 순보유잔고 보고 시 상세 대차 잔고를 포함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장기·대량 공매도 투자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불법 공매도로 인한 일부 투자자들의 시장 교란 우려에...
금융당국, 90일 이상 장기 공매도 투자자에 보고 의무화 2022-09-29 08:51:00
모니터링을 강화해 투자자 우려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차 기간이 90일 넘는 경우 금융당국과 검찰이 중점적으로 감시 대상으로 삼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공매도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이번 규정 변경에서 공매도 잔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