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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중교통요금 인상 둘러싸고 갈등…상파울루서 반대 시위 2019-01-11 03:56:22
대중교통 무료이용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프리패스 운동'(MPL)은 이날 상파울루 시내에서 시내버스 요금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상파울루 시 당국은 대중교통요금 현실화 방침에 따라 새해 들어 시내버스 요금을 4헤알에서 4.3헤알로 올렸다. MPL은 지방정부의 재정위기를 시민에게 떠넘기는 것이...
-아시안컵- 투르크메니스탄에 선제골·PK 내준 일본, 3-2 진땀승(종합) 2019-01-10 00:31:22
패스 플레이에 이은 도안의 추가 골도 터졌다. 이후 일본은 수비가 헐거워지며 후반 34분 아흐메트 아타예프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해 막판까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쇄도하는 알티미라트 안나두르디예프를 곤다 슈이치 골키퍼가 막으려다 넘어뜨려 경고를 받았고, 이에 따른 페널티킥을 아타예프가 성공했다. 샤르자...
[아시안컵] '짝꿍 바뀌는' 정우영 "기성용 공백 잘 메워야죠" 2019-01-09 22:36:37
때는 빠른 패스로 상대 수비를 흔들면서 뚫거나 후방 롱패스를 활용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필리핀전 방식을 이어갈 것이다. 대신 더 세밀해져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정우영은 더불어 경고도 조심해야 한다. 필리핀전에 경고를 1개 받았던 만큼 키르기스스탄전에 경고가 추가되면 중국과 3차전에 나설...
-아시안컵- 일본, 투르크메니스탄에 선제골·PK 내주고 '혼쭐'…3-2 진땀승 2019-01-09 21:55:35
후반 26분엔 화려한 패스 플레이에 이은 도안의 추가 골도 터졌다. 이후 일본은 수비가 헐거워지며 후반 34분 아흐메트 아타예프에게 페널티킥 실점해 막판까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쇄도하는 알티미라트 안나두르디예프를 곤다 슈이치 골키퍼가 막으려다 넘어뜨려 경고를 받았고, 이에 따른 페널티킥을 아타예프가...
[아시안컵] 벤투호, 키르기스스탄 격파 핵심은 '세트피스-중거리포' 2019-01-09 18:35:46
무리하게 짧은 패스로 중앙 돌파에만 집중한 것도 아쉽다. 벤투 감독은 필리핀전이 끝난 뒤 "수비적인 팀을 상대할 때 공간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더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역시 필리핀과 마찬가지로 수비벽을 쌓을 공산이 크다. 1차전에서 중국에 역전패를 당한 키르기스스탄은 한국과 비겨 승점을 따낸 뒤...
-아시안컵- '박항서호' 베트남, 이라크와 첫판서 2-3 역전패 2019-01-09 00:34:30
후방에서 응우옌 꽝하이의 찔러주기 패스가 페널티 지역으로 투입됐고, 원톱 스트라이커 응우옌 꽁푸엉이 쇄도하는 과정에서 방어하던 이라크의 수비수 알리 파에즈 아티야흐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초반 수비진이 우왕좌왕하며 먼저 실점한 이라크는 전반 35분 후세인 알 사에디의 전진 패스를 모하나드 알리 카딤이...
[아시안컵] 황인범, 벤투호의 '리틀 기성용'으로 우뚝(종합) 2019-01-08 16:15:46
볼을 돌려주는가 하면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공격진을 거들었다. 필리핀전을 앞둔 황인범은 누구보다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평가전에서의 부진 때문이었다. 황인범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43일 만에 실전에...
[아시안컵] '부상·경고' 벤투호, 키르기스스탄전서 '분위기 반전 필수' 2019-01-08 13:20:13
필리핀 진영에서 '공간 싸움'을 펼친 셈이다. 세밀한 패스에 애를 막은 한국은 고전할 수밖에 없었고, 가끔 터져 나오는 상대의 날카로운 역습에 가슴 철렁한 순간도 몇 차례 나왔다. 비록 결과는 1-0으로 이겼지만 '상처뿐인 영광'에 가까운 결과다. '중원의 핵' 기성용(뉴캐슬)이 오른쪽 햄스...
'황의조 매직' 한국, 아시안컵 첫 경기서 필리핀에 1-0 승리 2019-01-08 09:06:03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패스 조직력이 살아난 한국은 마침내 필리핀의 골문을 열어젖혔고 쉴새 없이 골문을 두드리던 황의조의 발끝에서 고대하던 첫 골이 터져 나왔다. 황의조는 후반 22분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공을 뒤로 빼주자 오른발로 강하게 찼다. 공은 골포스트를 맞은 뒤 골문 안으로 빨려...
[아시안컵] 황의조-황희찬 '찰떡 호흡'…손흥민 공백 걱정마! 2019-01-08 06:07:32
결국 황희찬은 후반 22분 이청용(보훔)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과감히 파고든 뒤 황의조의 결승골을 만드는 땅볼 패스로 팀의 1-0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황의조의 순도 높은 결정력과 황희찬의 저돌적인 돌파가 빚어낸 멋진 골장면이었다. 둘은 이미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도 김학범호에서 최전방 공격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