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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때려 징역형 전력 택시기사, 여성손님 또 폭행해 실형 2019-06-17 06:05:00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배씨는 2011년 이후에만 상해, 폭행 등으로 7차례 벌금형 등 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택시 운행 중 승객을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살인,...
'미공개 정보로 주식거래'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에 벌금형 2019-06-15 11:20:33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피고인이 부당거래한 주식의 규모가 작지 않다"고 질타했다. 다만 이 판사는 A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2017년 2월께부터 진행돼 제약업계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던 정보로 보이는 점, 임 회장이 보유 주식 일부만을 분할해 매도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kihun@yna.co.kr...
엄태용, 미성년자 성폭행 항소심서 형량 1년 증가…과거 여자친구 폭행 전과도 2019-06-14 21:28:18
재판부의 판결에 검찰은 "양형이 가벼워 부당" 엄씨는 "형량이 무겁다"고 각각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 이유만 받아줬다. 재판부는 "성적 해소를 위해 사리분별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을 계획적으로 수면제를 먹이고 항거불능 상태에서 성폭행한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장석현 전 인천 남동구청장 직권남용 혐의로 징역형 2019-06-14 18:39:02
당시 구청장으로서 지위와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했다"며 "남동구의회 의원들로부터 지적을 받고도 무시하고 위법한 직무수행을 계속해 죄책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피고인이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했다고 볼 만한 사정은 없으며 벌금형을 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은 고려했다"고...
'지적장애 미성년자 성폭행' 한화 이글스 출신 엄태용, 2심에서 징역 4년 6개월 2019-06-14 17:57:23
양형 이유를 밝힌 바 있다.이에 엄태용은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지만 결국 형량은 더 늘어났다.이날 재판부는 "피해자가 다른 약을 먹었을 거란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의도적으로 졸피뎀 성분이 들어간 약물을 복용케 했다는 원심 판단을 수긍,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피고인이 범죄...
수면제 먹여 성폭행 한화 출신 엄태용…항소심서 징역 4년6월 2019-06-14 16:42:34
엄벌에 처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검찰은 '양형이 너무 가볍다'고, 엄 씨는 '양형이 무겁다'며 각각 다른 이유로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다른 약을 먹었을 거란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의도적으로 졸피뎀 성분이 들어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6-14 15:00:03
"'한국당 전대 기습시위' 구속영장 청구 부당…철회하라" 190614-0401 사회-011911:50 "금강산 다시 가고 싶습니다"…시민 6천150명 정부에 방문신청 190614-0405 사회-003711:52 '청주 가경초 학생 재배치 계획' 반대 목소리 확산 190614-0411 사회-003811:55 커피에 체액 타고 온갖 음란행위 한 대학원생...
'딸 친구 성추행·화장실 몰카 설치' 목사 항소심도 징역 1년 2019-06-13 16:26:39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는 B씨의 진술을 확보, 성추행 혐의를 추가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아버지 전세보증금 대신 받아 가로챈 50대 아들 '실형' 2019-06-08 07:01:01
4천만원에 반환 지연 손해금까지 지급해야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200만원을 변제하기는 했지만 피해금액이 적지 않다"며 "피해자는 돈을 이중으로 지급했지만,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검찰과 김씨는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월북했다 송환된 후 3번째 입북 시도 30대 2심서 일부 감형 2019-06-03 09:00:03
측만 양형 부당 및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판결 일부에 대한 사실오인을 이유로 항소했다. 가정불화와 직장 문제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각종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던 A 씨는 "대한민국 체제에 환멸을 느낀다"며 월북을 마음먹는다.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월북했으나 한국으로 송환돼 국가정보원의 조사를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