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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우리 밀' 육성 박차…"하루 최대 60t 생산" 2024-10-07 18:39:29
특구는 농가 90곳이 참여해 120㏊로 농지를 규모화하고 여름 작물 콩에 이어 겨울 작물인 밀과 양파를 이모작으로 공동 영농한다. 농가 소득이 벼농사 대비 콩과 밀은 1.7배, 콩과 양파는 5.8배까지 증대되는 성과를 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8년까지 밀 재배 면적을 현재 125㏊에서 600㏊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동나비엔, '보일러=난방' 고정관념 깨…MZ 겨냥한 마케팅 인기 2024-10-07 18:06:37
최근엔 MZ세대(1981~2010년 출생) 소비자 공략에 힘쓰고 있다. 의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공동으로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대표 사례다. 경동나비엔과 김씨네과일은 7월 SNS에서 ‘여름에도 온수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티셔츠’에 들어갈 슬로건 공모전을 열었다. 총 세 개 문구를 선정해 티셔츠로 제작했다. 보일러...
사계절 가전 된 얼음정수기…대기업도 참전 2024-10-07 17:12:08
오히려 더 많이 팔리며 ‘얼음정수기는 여름 가전’이란 공식을 깼다는 반응이 업계에서 나온다. “디자인 베끼지마” 날 선 소송전 얼음정수기의 인기는 팬데믹 기간 홈카페 열풍이 불며 가정 내 얼음 수요가 늘어난 데다 사계절 사용할 수 있도록 온수 기능을 강화한 게 한몫했다. 한겨울에는 제빙 기능을 적게 이용하는...
올해 주목받은 '얼죽신'…내년 부동산 트렌드는 뭘까 2024-10-07 16:13:10
그 어느 때보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찬 공기가 완연해진 지금. 이곳저곳에서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매년 새로운 트렌드와 신조어가 생겨난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올해 인상 깊었던 단어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을 선택할 것 같다. 새 아파트 선호...
'빛 좋은 개살구'…"정말 죽을 맛" 2024-10-07 11:02:26
트래벌존 창업자인 장하오시는 "지난 여름 남부 구이저우·간쑤·산시·칭하이성과 닝샤 자치구,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관광객이 많았지만, 이들의 소비 지출이 낮아 해당 지역 경제에 거의 보탬이 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SCMP는 중국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경제성장률 감소가 예상돼온 탓에 중국인들 소비가...
국경절 성수기에도 지갑닫은 중국인…SCMP "기대와 다른 현실" 2024-10-07 10:47:23
트래벌존 창업자인 장하오시는 "지난 여름 남부 구이저우·간쑤·산시·칭하이성과 닝샤 자치구,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관광객이 많았지만, 이들의 소비 지출이 낮아 해당 지역 경제에 거의 보탬이 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SCMP는 중국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경제성장률 감소가 예상돼온 탓에 중국인들 소비가 점점...
한류 레전드 '겨울연가' 영화화 확정…日서 2025년 개봉 2024-10-07 09:36:04
'몸값' 뿐만 아니라 윤석호 감독과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까지 합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지수 음악감독이 참여해 원작의 정서를 이어받는다. '겨울연가'의 영화화를 위한 특별한 노력도 기대해야 할 포인트다. 4K 고화질 업스케일링 작업을 통해 극장용 화질 구현, 기...
계절 가리지 않고 잘 팔리더니…결국 대기업까지 뛰어든 가전 [이미경의 인사이트] 2024-10-07 09:00:06
팔리며 ‘얼음정수기는 여름 가전’이라는 공식을 깼다는 평가다. ○사계절 잘 팔리자 ‘디자인 소송’까지 얼음정수기 시장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커지자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업체 간 기싸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코웨이가 교원웰스에 소송을 건 사례가 대표적이다 . 지난달 23일 코웨이는 교원웰스에 얼음정수기...
"7배 더 비싸도 해외가 좋다"…일본·베트남에 밀린 국내 여행 2024-10-07 08:27:10
1만2073명과 국내에서 여름휴가(6월~8월) 목적의 여행을 다녀온 소비자 1만705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외여행 만족도는 평균 727점(1000점 만점)으로 전년 대비 8점 낮았다. 권역별로 유럽(756점)과 대양주(755점)가 거의 같은 수준에서 높았고, 이어 미주(738점), 아시아(722점) 순이었다. 대중적 여행지는 아니지만...
미래 기술패권 전쟁…'소버린 테크'에 달렸다 2024-10-06 18:13:24
하나’일 뿐이다. 아직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남아 있던 9월 초, 한국 언론 최초로 ASML 캠퍼스에 발을 디뎌 크리스토퍼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이곳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웨이저자 TSMC CEO 등 극소수의 ‘반도체 거인’만 방문록에 서명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서울대 공대와 함께 올해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