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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죽음을 돕는 싸나톨로지 2015-08-24 13:46:58
자살, 임종, 연명치료중단, 사전의료의향서등의 사회 문화적갈등과 모순을 조정해 합일적 이해로 안내한다는 점에서 이론적 영역에 더 가까이 접근했다고 할 수있다. 현재미국에서는 ADEC(죽음교육및상담협회)가 활발히 운영중이고 국내에서도 이와 연계한 한국싸나토로지협회가 ADEC에서공인한 싸나톨로지스트 자격시험을...
'존엄한 죽음' 위한 캠페인 시작 2015-07-23 20:54:27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존엄한 죽음을 위한 ‘사전의료의향서 365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전의료의향서란 환자가 무의미한 생명연장 또는 연명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서면으로 작성하는 문서를 말하며, 취지에 동감하는 시민은 ‘원혜영 블로그’(www.whywon.net/1209)에 의사를 표현할 수...
"연명 치료 환자 결정권 강화" 2015-07-09 21:01:30
연명 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법’ 제정안을 제출했다.제정안은 모든 성인이 만일에 대비해 연명 치료를 받을지를 사전에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건강한 성인은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해 정부에 제출하면 되고,...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실직자 국민연금 보험료 75% 지원 2015-06-28 22:33:54
환자가 편안한 임종을 맞도록 연명 치료 대신 통증 완화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의료활동이다. 4000원을 더 내 ?간병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70세 이상 임플란트·틀니 ‘반값’=임플란트·틀니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7월부터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서 70세로 낮아진다. 지금까지는 139만~180만원...
[유첨지의 세상만사] "한성부판윤 박원순(朴元淳)을 저지하라" 2015-06-22 07:46:41
내 삼성의료성(성주 이재용)마저 함락당하는 난리통인지라 부득이 승정원과 의정부의 몇몇 당상관들만 당일 어전에 나아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韓)나라의 대간(臺諫)들이 잉화도에 집결해 황교안 대감의 영의정 천거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중지를 모은 것은 고신(告身)이 내린 날 오전이었다. 서인들은 겉으로 끝까지...
"삶의 마지막, 공포 아닌 축복의 순간 돼야죠" 2015-06-03 20:55:28
안락사, 연명치료 중단과 같은 쟁점 토론으로 휙 넘어가 버렸다”며 “누구든지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성심껏 살 수 있도록 각 병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교육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연명의료 결정 입법토론회 개최 2015-05-21 22:44:12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 바람직한 연명의료 결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열고 존엄사 허용 문제를 논의한다.김 의원은 “(존엄사에 대한) 찬반양론이 대립하면서 소모적인 논쟁만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무의미한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말기암 환자, 집에서도 호스피스 받는다 2015-05-07 20:46:20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들이 불필요한 연명치료를 받는 대신 가정에서 생의 마지막을 편안하게 마감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보건복지부는 7일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암관리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둔 환자가 편안한 임종을 맞도록 연명치료 대신 통증 완화와 ...
65세이상 노인 10명중 9명꼴··延命치료 반대 2015-04-09 14:04:51
65세 이상 노인 대다수가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9일 내놓은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의식불명이나 살기 어려운데도 살리려고 의료행위를 하는 연명치료에 대해 65세 이상 노인중 불과 3.9%만이 찬성했다. 조사대상 88.9%에 이르는 대부분 노인은 성별과...
[포커스] 프랑스 '깊은 잠' 법안 통과…유럽서 확산되는 안락사 2015-03-27 19:16:54
이 의료행위를 허용하는 것이다. 환자의 생명이 시간적으로 단축될 수 있지만 환자의 사망 자체가 일차 목적이 아니고 많은 진정제를 투여하여 의식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환자가 언제 숨질지는 알 수 없다.존엄사에 관한 첫 판결은 1976년 미국의 ‘카렌 퀸란 사건’이다. 식물인간이 된 카렌(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