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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테샛- 중학생을 위한 페이지] 무임승차 2015-03-20 17:53:06
오형규 논설위원과 함께하는 생활서 배우는 경제상식 (5) 무임승차 : 본래 요금을 내지 않고 지하철, 버스를 타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무임승차가 경제용어라면 좀 의아하죠? 무임승차가 어떤 문제를 낳는지 알고 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다 된 밥에 숟가락 얹기’지하철에는 노인도 아니면서 몰래...
[주니어 테샛- 중학생을 위한 페이지] 시장실패 2015-03-13 17:39:21
오형규 논설위원과 함께하는 생활서 배우는 경제상식 (4)시장실패 : 시장이 자유롭게 기능하도록 맡겨두었지만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시장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제활동을 하며 가격을 결정합니다. 가령 빵집 주인이 빵을 많이 만들면 빵값은 내려가게 되는...
[주니어 테샛- 중학생을 위한 페이지] 초고령사회 2015-03-06 18:02:16
오형규 논설위원과 함께하는 생활서 배우는 경제상식 (3)초고령사회 :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 초고령사회는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나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서 노인은 65세 이상을 말합니다. 유엔의 기준에 따르면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천자칼럼] 착시(錯視) 2015-03-02 20:31:46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제주 ‘신비의 도로’(일명 도깨비도로)는 오르막길로 보이지만 기어를 중립에 놓아도 차가 슬슬 앞으로 간다. 실제론 3도가량 내리막길이다. 1980년대 초 신혼부부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산록도로 초입엔 제2 도깨비도로도 있다. 도깨비도로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된다....
[주니어 테샛 - 중학생을 위한 페이지] 립스틱 효과 2015-02-13 17:25:53
오형규 논설위원과 함께하는 생활서 배우는 경제상식 (2)립스틱 효과 : 경제가 어려울수록 옷은 잘 안 팔리지만 여성들이 립스틱과 같은 저가 화장품을 많이 구매하는 현상 경제가 어려울수록 옷은 잘 안 팔리지만 여성들이 립스틱과 같은 저가 화장품을 많이 구매하는 현상을 가리켜 ‘립스틱 효과’라고...
[주니어 테샛 - 중학생을 위한 페이지] 빅맥지수 2015-02-06 17:40:49
오형규 논설위원과 함께하는 생활서 배우는 경제상식빅맥지수 : 각국의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 미국 빅맥 가격과 비교한 지수빅맥지수가 높으면 물가도 높고 빅맥지수가 낮으면 물가도 낮아각국의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 미국 빅맥 가격과 비교한 지수 유럽서 빅맥 가장 비싼 나라 스위스빅맥이 맥도날의 대표...
[천자칼럼] 줄서기 경제학 2014-11-02 22:58:33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옛 소련에선 국민들이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 연간 400억시간을 줄서기로 허비한다는 분석이 있었다. 약 3억명 인구 중 어린이, 학생, 노약자 등을 빼면 1인당 연 200시간 이상 줄을 선 셈이다. 특히 주부들의 줄서는 시간은 하루 5시간을 넘었다고 한다. 줄서기가 습관이 됐기에 어디...
[창간 50주년 경제 대도약 - 5만달러 시대 열자] "금융사 주주 역할할 수 있도록 법적 규제 풀어라" 2014-10-31 21:40:53
지적도 나왔다.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금융이 위기에 처한 원인은 국가가 위기를 맞은 이유와 동일하다”며 “기본을 지키지 않은 것이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을 아는 사람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가 되는 당연한 기본부터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일규...
[천자칼럼] 킬링필드와 '악의 평범성' 2014-08-08 20:54:03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20세기는 광기(狂氣)의 시대다. 독재자들은 대중, 특히 10대 청소년을 자주 동원했다. 히틀러 유겐트(ugend·청소년단), 마오쩌둥의 홍위병(紅衛兵), 캄보디아 크메르루주(khmer rouge·붉은 크메르)가 대표적이다. 청소년은 세뇌와 선동이 쉽고, 체격·체력 면에서도...
[천자칼럼] 강원랜드 사장 자리 2014-07-21 20:30:55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직장인들은 휴가 다녀온 뒤 약간 멋쩍은 느낌이 든다. 자신이 없는 동안에도 회사는 별일 없이 잘 돌아가니까. 하지만 ceo가 휴가도 아니고 아예 공석이라면 어떨까. 어떤 조직이건 사령탑이 없으면 현상유지도 어려워야 정상이다. 그런데 사장·부사장도 없는 회사가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