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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눈보라, 워싱턴DC는 한여름...`예측불허` 미국 날씨 2023-02-25 08:31:33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4년 만에 처음으로 눈보라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남부 LA 카운티 일대에 겨울 폭풍에 따른 `블리자드` 경보를 내리면서 25일까지 LA 인근 북부와 동부 산악 지대에 최대 2.4m 폭설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LA에...
LA, 34년만에 눈보라…워싱턴DC는 149년만에 27도 여름 날씨 2023-02-25 06:19:34
특파원 =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4년 만에 처음으로 눈보라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남부 LA 카운티 일대에 겨울 폭풍에 따른 '블리자드' 경보를 내리면서 25일까지 LA 인근 북부와 동부 산악 지대에 최대 2.4m 폭설이 내릴 것이라고...
최고의 가족여행지…국내는 제주, 해외는 '이곳'으로 갔다 2023-02-23 15:32:25
가족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한국 여행객은 연중 온화한 기후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했으며, 특히 검색 상위 10개 여행지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베트남 다낭과 해변 휴양지 나짱이 각각 1위와 3위를, 일본 오사카가 2위를 기록하며 상위 3개 인기 해외여행지에 올랐다. 가족과의...
원유·천연가스 가격 동반하락 2023-02-22 18:13:39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 선물은 하루 만에 9% 가까이 폭락해 100만Btu(열량단위)당 2.07달러로 주저앉았다. 2020년 9월 이후 2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그룹 애널리스트는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인한 수요 감소와 이에 비해 넉넉한 공급은 천연가스 가격의 하락 요인”이라고...
글로벌 LNG시장 '큰 손' 된 중국…에너지 안보 뒤흔드나 2023-02-21 11:23:14
온화한 날씨 덕에 에너지 대란을 간신히 피한 유럽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이 LNG 수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청정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다. LNG는 석탄으로 대표되는 화석연료에서 탈피해 탄소중립(실질 탄소배출량 0)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에너지원이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유럽 에너지난 끝났나…가스값 우크라전 전보다 싸져 2023-02-18 13:29:47
만 최저…"온화했던 겨울·에너지 수입처 다변화 덕" 평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약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보다 싸졌다고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 원자재 시장분석기업 독립상품정보서비스(ICIS)에 따르면 독일의 벤치마크 도매 가스...
[포토] 광화문광장에 ‘봄날의 설렘’ 대형 벽화 2023-02-17 18:29:26
낮 최고 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작가 나난이 ‘봄날의 설렘’을 주제로 그린 대형벽화를 감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17일까지 ‘봄맞이 특별전시’를 연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에너지 가격 급등에 최다 1억4천만명 '극도의 빈곤' 내몰려" 2023-02-17 10:44:10
지난 겨울 날씨가 온화했던 덕분에 최근 수 주간 천연가스 도매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다만, 다음 겨울까지 러시아산 에너지를 대체하는 데 완전히 성공할 수 있을지와 관련해선 여전히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선 에너지 위기가 앞으로도 최소 2년간 더...
2월 17일 환율 및 원자재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2-17 08:38:09
전반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관측됨에 따라, 천연가스도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지만, 그래도 일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소식들로 인해 더 큰 하락은 없었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일단, 미국 텍사스주 프리포트에 위치한 액화천연가스 LNG 수출 시설의 재가동이 거의 임박해 가스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아직...
"우크라전, 재생에너지 전환 5∼10년 앞당겨"<이코노미스트> 2023-02-15 17:19:48
달간 이례적으로 온화한 기온의 영향을 받은 덕에 에너지를 더 적게 쓰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또 지난해 정부, 가계, 회사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총 5천600억 달러(약 718조 원)를 지출했고, 전기차 판매는 2021년과 2022년 둘 다 거의 배로 늘었다. 에너지 효율성은 제한적 효과만 갖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