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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도에 1% 넘게 하락…2,520대로 내려앉아(종합) 2023-07-07 16:29:53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1원 오른 1,305.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장중엔 1,310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날 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 상승 폭을 줄였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와 새마을금고발(發) 불안 등...
긴축공포 재확산…'7만전자' 위협·환율↑ 2023-07-07 09:30:41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6% 줄어든 6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14년 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이지만, 시장 예상치(2천억~3천억 원)보다 높았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층 탄력을 받으며 환율은 10원 가까이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나증권, 조직개편…"멀티플레이어 양성, 미래 성장 기반 구축" 2023-07-05 11:27:15
재편했다. S&T부문은 외환 비즈니스 시장을 선점할 계획으로 FX솔루션실을 만들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환경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도약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협업하며 손님수가 증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부가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우리금융 경영승계 프로그램, 저한테도 적용" 2023-07-02 17:41:13
영업 구조를 은행권의 문제로 들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전까지는 상업·한일은행(현 우리은행)은 기업, 국민·주택은행(현 국민은행)은 소매 등 은행별 강점이 뚜렷했지만 외환위기를 거치며 모든 은행이 생존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소매금융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은행은...
中에 팔릴 뻔한 이 기업…세계 10위 파운드리 회사로 '우뚝'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3-07-01 18:46:01
매출 2982억원, 영업이익 8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8%로 세계 10대 파운드리 업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022년엔 매출 1조6753억원, 영업이익 7693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갔다. DB하이텍 주가는 2018년 말 1만850원에서 6월 30일 기준 6만3100원으로 681.5% 급등했다. DB하이텍은...
전기도 안들어오던 시골 출신, '순이익 1등 은행' 회장으로 2023-06-30 18:03:37
형’ 같은 푸근한 리더십도 강점으로 꼽힌다.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시절 직원 1000여 명의 이름과 생일, 신상을 거의 다 기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뒤 초대 통합 은행장에 올랐다. 은행장 시절엔 두 은행 간 통합을 마무리해 ‘원 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항기 대표 "성장산업에 돈이 흘러가야 좋은 세상 올 것" 2023-06-29 18:30:43
뺀 것으로, 고정비를 회수하고 얼마나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수치다. 쿠팡은 2015년부터 공헌이익을 냈지만 개발자 인력과 물류센터를 확대하면서 적자가 이어졌고 지난해 3분기에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시작은 ‘45일 단기대출’ 모델인 신용카드였다. 고위드는 카드 발급도 어려웠던 스타트업을 위해 전용...
[팩트체크] 택배노조를 허용하는 나라는 없다? 2023-06-28 06:17:00
관리 비용을 절감했다. 이에 더해 1997년 외환위기가 발생하자 택배사는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 택배기사 고용을 위탁 대리점으로 외주화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2017년도 노사관계 실태분석 및 평가' 보고서에서 "외환위기 이후 대부분의 택배업체는 택배기사들에게 개인사업자 등록과 함께 개인소유 화물차량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북은행…서민·금융 소외계층 지원 확대 2023-06-27 16:18:33
○IMF 외환위기 극복1969년 12월 10일 전주시 전동 2가 135번지에 전북도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전북은행이 첫발을 내딛었다. 전북은행은 당시 도민 1인 1주 갖기 운동을 통해 납입 자본금 2억원으로 설립됐다. 지역 경제의 난관을 극복하고자 했던 도민들의 염원이 전북은행의 창립으로 이어진 셈이다. 1993년 현재...
최태원 회장 "스스로 판단하라" 부친과 토론서 배운 경영철학 2023-06-23 18:32:32
한국은 외환위기로 ‘대마불사’ 신화가 깨지고 한보 기아 해태 등 대기업이 줄줄이 무너지던 때였다. 서른여덟의 나이로 33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2만4000명이 근무하는 SK그룹 수장에 올랐다. 당시 SK그룹도 부채비율이 500%에 육박하는 등 유동성 압박을 받았다. 최 회장은 그때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 신년사에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