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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파동'을 훗날 역사는 어떻게 기록할 것 같은가 2019-09-03 17:53:31
부린 것이다. 법과 절차, 야당은 물론 국민 전체를 우롱한, 청와대와 여당의 볼썽사나운 ‘조국 구하기’라고밖에 볼 수 없다. 이제 국민의 눈은 다시 검찰에 쏠리게 됐다. 검찰은 어제 조 후보자 부인의 대학 연구실과 딸의 특혜 의혹과 관련된 서울대 의대 행정실 및 한국국제협력단을 압수수색했다. 딸의 논문...
이재준 고양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에 발끈 "난지물재생센터 전면 지하화화라" 2019-09-02 16:31:05
“장기계획 운운하면서 고양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서울시 의회는 올해 예산에 반드시 지하화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2012년에 난지물재생센터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며 고양시와 상생발전 공동합의문을 체결했지만 아직 세부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는 게 고양시 주장이다....
[속보] 조국 "제 말과 행동이 문제…허물도 책임도 제 것이니 아이들 공격 멈춰달라" 2019-09-02 15:38:21
실감한다. 대통령은 더이상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지 말라. 즉시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께 용서를 구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여야가 이날 오전까지 증인채택 범위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2∼3일 열기로 했던 조 후보자 청문회는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열리게 됐다. 이미나...
조국 3시30분 기자회견 "밤 새워 궁금증 풀겠다" vs 한국당 "국회 발 들여선 안돼" 2019-09-02 15:13:27
대통령은 더이상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지 말라. 즉시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께 용서를 구하라"라고 촉구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까지 증인채택 범위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2∼3일 열기로 했던 조 후보자 청문회는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김정재, 조국 향해 "자위나 해라"vs민주당 "김정재, 성희롱 발언 사퇴해라" 2019-09-01 01:58:55
이런 위선이 없다. 반성마저 연기가 가능한 조국의 우롱에 국민은 분노와 울분으로 치를 떨고 있다”며 “제발 이제 그만 내려오시라. 자연인으로 돌아가 지지자들이 보내준 꽃이나 보며 그간의 위선을 위로하시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한국당 김정재...
한국당 "조국, 꽃보며 자위나 해라"…여당 "명백한 성희롱" 2019-08-31 18:01:11
31일 '또다시 드러난 조국의 위선, 더 이상 국민 우롱 말고 사무실의 꽃보며 자위(自慰)나 하시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냈다. 김 원내대변인은 "연일 터지는 게이트 수준의 의혹들에 대해 국민의 동정을 호소해온 조국"이라며 "30일 오전, 출근길에 나선 조국은 '국민 꾸지람에 아픈 마음으로...
오신환 "조국 국민청문회, 홍위병 동원해 물타기하려는 것" 2019-08-26 11:43:14
우롱하겠다는 발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후보자의 진정성 없는 사과가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며 “조 후보자가 어제 ‘아이 문제에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다’고 국민 앞에 머리를 숙였지만 이것은 사과가 아니라 물타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文대통령 직접 '조국 자녀 입시부정 의혹' 입장 밝혀야" 2019-08-22 15:01:44
의원은 “입시제도를 농단하고 교육계와 학계를 우롱한 것이며 개천에서 용이 나는 길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린 것”이라며 “입시를 준비하는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실업률에 고통 받으면서도 취업 한 번 해보고자 애쓰는 20~30대 청년들은 허탈감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유성엽 "조국 사태는 2030에 대한 모욕이며 배신" 2019-08-22 10:00:11
대한 입시제도를 농단하고 교육계와 학계를 우롱한 것”이라며 “개천에서 용나는 길을 원천 막았다”고 말했다. 이어 “밤새워 입시 준비하는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 20년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실업률로 고통받으면서도 취업 한번 해보고자 애쓰는 2030 학생들은 허탈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자녀 '입시비리 종합판'…조국 후보자 사퇴해야" 2019-08-20 18:05:39
되는 뻔뻔한 변명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우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모두가 용이 될 필요가 없다던 조 후보자의 말은 자신의 자녀를 용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을 기만한 것이다. 후안무치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를 짓밟은 폭거”라며 “정직한 노력을 유린하고 입시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특혜를 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