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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우한, 도시 봉쇄 완화했다가 2시간만에 취소(종합) 2020-02-24 17:31:41
우한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는 통로를 엄격히 관리하고 바이러스가 외부로 전파하는 것을 엄중히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한 당국은 여론 반발을 의식해 봉쇄 완화 조치를 번복했을 가능성이 있다. 도시 봉쇄를 완화했다가 곧바로 뒤집은 것은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 최근 후베이(湖北)성도 환자 집계...
'대구안정화 4주 총력전 어떻게 진행되나…"2주 수색·2주 치료" 2020-02-24 17:04:25
2주간 감기 증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대구시민 2만8천명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겨울에는 감기, 인플루엔자 환자가 많고, 이들 환자가 보이는 기침,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은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비슷하다. 이들이 병명도 제대로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하지 않도록 감기 증상자 전수 조사를 통해 핀셋으로...
"외지인은 떠나도 돼"…中 `우한 봉쇄` 한달만에 부분 완화 2020-02-24 16:42:26
우한을 떠날 수 있게 허용한 이번 조치는 우한과 다른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기세가 점차 주춤해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한편 우한시는 전날 전체 시민에 보낸 편지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설명하면서, 거주단지와 마을의 24시간 폐쇄식 관리는 한동안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中 우한, 봉쇄령 부분 완화…한달만에 외지인들에 이동 허용 2020-02-24 14:44:35
이상의 의학관찰을 받아야 한다. 외지인 등이 우한을 떠날 수 있게 허용한 이번 조치는 우한과 다른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기세가 점차 주춤해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한편 우한시는 전날 전체 시민에 보낸 편지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설명하면서, 거주단지와 마을의 24시간 폐쇄식 관리는 한동안 계...
우한 남은 의사 이상기씨 "저도 사실은 겁이 나지만" 2020-02-24 11:45:35
짐을 모두 꾸려 놓았지만 끝내 타지 않았다. 우한에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교민들이 남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계속 현지에 남기로 결심한 것이다. 당초 우한총영사관의 일부 공간을 빌려 교민 전담 진료소를 운영하려던 그는 우한 당국의 시민 자택 격리 조치에 따라 집에 홀로 머무르면서 화상 대화나 전화로 매...
퇴원자 '강제격리' 속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나흘째 1천명↓(종합2보) 2020-02-24 00:08:20
가운데 우한의 신규 확진은 541명, 사망은 82명에 달해 여전히 우한의 코로나19 피해가 중국 내에서 가장 컸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4천148명이다.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2만2천888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총 확진자는 5만1천606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만968명이다. ◇ 시진핑 "경제에 큰...
[우한봉쇄 한달] 전례없는 '천만 자택연금'…'통곡의 도시'로(종합) 2020-02-23 20:07:20
발표했다. 우한을 오가는 항공편이 중단됐고, 기차는 우한의 주요 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우한 바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검문소가 들어섰다. 중국 내 누적 확진 환자가 1천명 가까이 치솟자 타 지역으로 확산을 막는다며 내린 '극약 처방'이었다. 예상 못 한 봉쇄 조치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버스,...
'대구코로나' 표현에 분노한 대구 시민들 2020-02-23 17:35:31
시민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했지 결코 비난하지 않았다”며 “대구를 조롱하는 일은 하지 말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중앙정부의 미온적인 지원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정부가 의지는 있지만 의료인력과 장비도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만족스럽게 지원되지 않는...
[사설] 정부가 '국민 불안 진원지' 돼선 안 된다 2020-02-23 17:21:21
시민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정부는 이틀 만에 “제목을 축약하는 과정에서 대구 코로나19라는 명사로 오인될 수 있는 표현이 나갔다”고 해명했지만 사태 초기 중국을 의식해 ‘우한 폐렴’이라고 쓰지 말아 달라고 언론에 요구했던 점을 감안하면 ‘어느 나라 정부인가’라는 비판을...
[속보]`최연소` 4세 유아 포함...대구에서만 302명 확진 2020-02-23 12:10:11
"우한폐렴이 아니듯이 `대구폐렴`도 아닌 코로나19"라고 말했다. 그는 "확진자로 확인된 분들은 대구에 여행 온 것이 아니라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나 신도들의 행사에 참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가 힘들고 두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은 이웃의 아픔에 함께했고 위로했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