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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승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 “대학의 시대적 소명 변화에 따른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투자사로의 도약" 2024-02-05 23:13:54
펀드는 주로 대학의 기금을 출자해 조성되며, 대학의 교수진, 연구원, 학생 등과 협력해 투자 대상을 발굴하고 관리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하버드 대학의 벤처투자 펀드인 Harvard Management Company(HMC)가 있습니다. HMC는 2023년 기준 507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 기술지주의 전체 펀드...
늘봄학교, 전국서 실시…2026년 전학년으로 확대 2024-02-05 11:51:10
전인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됐던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했다. 여성의 경력 단절, 사교육비 증가 등의 이유로 저출산 위기가 심각해지는 것에 대응하겠단 게 이번 제도 개편의 취지다. 교육부는 앞으로 희망하는 초등학...
[다산칼럼] 한국 반도체산업이 직면한 기회와 위기 2024-02-01 17:54:18
됐다. 그러나 대중국 견제는 기회인 동시에 위기이기도 하다. 중국의 부상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과 일본이 자국의 반도체 제조 능력을 보완하고자 강력한 산업정책을 펼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04년 이후 다시 한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와...
[한경에세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대학의 도전 2024-01-30 18:37:03
계기가 됐다. 위기를 느낀 국내 대학들은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주요 대학은 국제대학원을 설립했고,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을 강화했다. 그러면서 외국 대학 및 학생과의 교류는 더 활발해졌다. 교육시장 개방의 2차 파고는 2003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함께 찾아왔다. 미국이 교육시장...
'무전공 선발' 늘리는 대학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 준다 2024-01-30 18:36:03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다.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에 대한 기존의 정성평가를 유지하는 동시에 올해부터는 무전공 25% 선발 대학에는 10점의 가점을 준다. 무전공 선발 비율에 따라 ‘5% 이상 10% 미만’은 4점, ‘10% 이상 15% 미만’은 5점이다. 성과 평가 결과는 S(95점 이상) A(90점 이상 95점 미만) B(80점 이상 90점...
한국어·영어 못해도 "무조건 오라"…외국학생이 99%인 지방대 2024-01-30 18:05:30
유학생 수는 2022년 16만6892명까지 늘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지원자가 한 명도 없던 한 대학은 국내 학생을 뽑지 않고, 외국인 대상 선발로 전환했다”고 전했다.숫자 채우는 유학생 정책에 경쟁력 약화무분별한 유학생 유치 경쟁은 고사 위기인 지방대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정시 지원자 '0명' 학과도 있었다…전국 34개 대학서 정원 미달 2024-01-30 16:00:03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방대 위기가 극심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종로학원은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대입 정시 전형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5개 대학의 163개 학과가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경기권 대학 1곳의 1개 학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비수도권은 대학 34곳의...
"지방 국공립대, 연구성과 좋지만 취업률 낮아…맞춤 정책 필요" 2024-01-28 07:35:01
학생 수가 수도권 대학과 지방 중·소규모 대학의 이수 학생 수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처럼 지방 대학의 일부 교육·연구지표는 긍정적이었지만, 지방 국·공립대 졸업생 취업률은 높지 않았다. 지방 사립대학의 졸업생 취업률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졸업생 취업률과 유사했지만, 지방 국·공립대학의 졸업생...
유학생 등록금 올려 곳간 메우는 대학들 2024-01-26 18:29:32
유학생과 대학원생의 등록금을 올리는 방식으로 대학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 학부등록금 동결 장기화로 재정 위기가 심화하자 상대적으로 반발이 덜하고 등록금 상한제가 없는 부문을 올려 벌충하고 있는 셈이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의 주요 10개 대학 가운데 6개 대학(서강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17년째 등록금 못 올린 서울 주요대 2024-01-26 18:19:32
채용이 갈수록 어려운 대학의 위기가 고급 두뇌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26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대학의 등록금심의의결위원회 결정을 종합한 결과, 서울 주요 10개 대학 중 고려대를 제외한 9개 대학이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등심위를 진행하고 있어 인상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