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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 종료' 日, 연내 추가 금리인상 카드 '만지작' 2024-04-05 11:04:20
전망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임금이 늘고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있다"며 정부가 이번 여름에 실시하는 감세 정책도 영향을 미치면 실질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확인하고...
與는 임팩트 없고 野는 현실성 부족 2024-04-04 18:52:09
최저임금의 40%인 82만원 이상으로 상향하겠다고 공약했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에게 연간 200만원 규모의 바우처(청년역량개발 카드)를 주는 정책도 발표했다.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현금지원’이 이번 민주당 공약의 ‘모토’ 같다”며 “다만 실현될 수 있을지 여부는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격차 줄인다며…대기업 임금 낮추자는 조국 2024-04-04 18:42:17
스스로 자제하고, 중소기업이 임금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대기업이 임금을 낮추면 정부가 그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며 “(북유럽 등에서는) 이렇게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 대기업 노조가 큰 타결을 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보 진영에서는 2000년대부터 대·중소기업 간...
지지층도 ‘책상물림’ 비판한 조국의 ‘사회연대임금제’ 공약 2024-04-04 17:19:20
조 대표는 “대기업이 임금을 낮추면 정부가 그 기업에 세제 혜택을 준다”며 “(북유럽과 일부 서유럽 국가에서는)이렇게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 대기업 노조가 큰 타결을 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조 대표에 앞서 노동계를 중심으로 한 진보진영에서는 2000년대부터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해법으로...
육아기 단축근로 썼더니 연차 '싹둑'…이러니 저출생 2024-04-03 18:08:25
고용부의 설명이다. 소득이 감소하는 육아휴직과 달리 임금이 상당 부분 보전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정부가 단축된 근로시간에 대해 재정을 투입해 임금을 보전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급 연차휴가 문제를 놓고 근로시간 단축제도 이용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노무업계 설명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1년간 80%...
"육아휴직보다 연차 휴가 적다니 황당"…뿔난 워킹맘들 2024-04-03 14:39:26
부연구위원은 “경력 단절·소득 감소 부담을 한꺼번에 덜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육아기 단축근무”라며 “육아휴직과 마찬가지로 불이익을 주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정부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법 개정 사항이니만큼 국회 계류 중인 법안 등을 감안해...
"최저임금의 46배"…경제난 속 중남미 대통령 급여에 '휘둥그레' 2024-04-03 07:46:37
그 뒤로는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으로, 최저임금보다 약 40배의 급여를 받고 있다고 인포바에는 전했다.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가장 높은 국가(2만 달러 안팎)로, 물가 수준 역시 역내에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30배)·'셀프 급여 인상'으로...
"2년 다니고 관둘래요"…'다 계획이 있다'는 20대 직장인들 [이슈+] 2024-04-03 06:50:01
크게 없었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2월 발표한 '2022년 임금 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의 월 평균 소득은 591만원, 중소기업의 월 평균 소득은 286만원이었다. 2.07배의 임금 격차가 있는 셈이다. 김 씨가 언급한 임금 관련 지적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지난해 대졸 신규 입사자 4명...
[사설] 文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국민 바보로 아나 2024-04-02 17:59:00
내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을 필두로 한 소득주도성장, 인위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확대, 강성 노조 위주의 노동정책 등으로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수많은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이 와중에 재정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해...
물가 오른만큼 지원금 뿌리면, 모두 金사과 사먹을 수 있을까 2024-04-01 19:05:08
타당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늘어난 소득이 물가를 더 밀어 올린다. 생산성 향상이 뒷받침되지 않은 인위적인 임금 인상과 무분별한 돈 풀기라면 더욱 그렇다. 지난 몇 년간 최저임금이 급등한 여파로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이 좋은 사례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 정보 포털 참가격을 보면 냉면 비빔밥 삼겹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