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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제, 환자의 입원·자살 위험 줄여준다" 2024-03-27 10:30:02
흔히 발생하지만, 요즘엔 성인 환자들도 적지 않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임상 신경과학과의 하이디 타이팔레 교수 연구팀이 전국의 ADHD 환자 22만1천714명(평균연령 25세·남성 54.6%)의 의료 기록(2006∼2021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6일 보도했다. ADH...
"저용량 아스피린 매일 복용하면 지방간 감소에 도움" 2024-03-27 09:31:22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소화기 내과 전문의 트레이시 사이먼 교수 연구팀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80명(18∼70세·평균연령 48세·여성 55%)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2상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26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무작위로 40...
국제간외과학회 싱글토픽 심포지엄 성료 2024-03-26 18:32:52
최기홍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각각 복강경과 로봇 수술 기법을 소개했다. 김기훈 조직위원장(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과 정동환 사무총장(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은 "간이식, 간담췌 수술, 복강경 수술 등 간담췌 질환에 관한 한국의 임상과 학문적 수준은 전 세계를 선도한다"며...
"항응고제·항우울제 동시 투여, 출혈 위험 더 커진다" 2024-03-26 10:41:58
캐나다 몬트리올 유대교 종합병원(Jewish General Hospital) 임상 역학 센터의 크리스텔 레누 교수 연구팀이 주요 부위(위중) 출혈로 입원한 심방세동 환자 4만2천190명(평균연령 74세·남성 60%)과 심방세동이 없는 대조군 115만5천641명의 의료기록(1998~2021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심장병-우울증 겹칠 때 우울증 치료하면 심장병도 좋아져" 2024-03-26 09:05:59
빈클리 교수 연구팀이 관상동맥 질환과 심부전 환자 1천563명(평균연령 50세, 여성 68%)의 메디케이드(medicaid)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25일 보도했다. 관상동맥 질환이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의대 교수 '무더기 사직' 현실화…"2000명 증원 철회하라" 2024-03-25 12:32:20
의대 교수 233명 중 93명이 이미 교수협의회에 사직서를 낸 상태로 전해졌다. 이 대학 교수협의회는 이날 오후 병원 인사팀에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사직서 제출 숫자는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안암·구로·안산)의 전임·임상교수들은 이날 아침 안암병원 메디힐홀·구로병원...
비보존, 통증 및 마약중독 치료제 ‘VVZ-2471’ 2상 IND 신청 2024-03-25 10:13:38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병성 통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 책임자인 박휴정 마취통증학과 교수는 환자들에게 위약 또는 VVZ-2471을 4주간 하루 2회(100mg, 150mg) 투여하며 VVZ-2471의 진통 효능을...
"비타민D, 1형 당뇨병 '밀월기' 연장한다" 2024-03-25 09:42:59
아동 보건 센터 소아과 전문의 막달레나 소콜로브스카 교수 연구팀이 1형 당뇨병으로 진단된 아동·청소년 36명(10~21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3일 보도했다. 이들은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3개월이 안 된 상태였다. 연구팀은 이들을 무작위로 18명씩...
너무 빨리 늙는 난소…폐경 늦추는 유전자로 '노화 수수께끼' 푼다 2024-03-24 18:37:32
찾은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유전학과 서유신 교수 연구실은 20대와 40대 중후반 여성의 난소 세포 및 유전자를 비교하는 실험이 한창이었다. 다른 장기에 비해 2~3배 빨리 늙어버리는 난소에서 인류 노화의 수수께끼를 찾기 위한 세계 최초 임상시험을 이끌고 있는 현장이었다. 男보다 오래 사는 女…비결은 난소?난소 노화...
인간 장수의 비밀 '난소'에 숨어 있다 2024-03-24 18:36:51
여성의 난소 세포와 유전자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은 한국인 과학자 서유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주도하고 있다. 서 교수는 지난달 컬럼비아대 연구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세계 최초의 난소 생체시계 되돌리기 임상시험 결과가 이르면 내년 나온다”며 “난소는 여성만 가진 장기지만, 그 수수께끼를 풀면 여성뿐 아니라 ...